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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프리뷰] 2017년 첫 대회, 기선제압은 누가?

SBS Sports 이향구 | 2017-03-16 10:18:44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with SBS
이미지2017년 첫 대회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with SBS’가 오는 17일(금)부터 사흘간 중국 하이커우에 위치한 미션힐스 골프클럽 블랙스톤 코스(파73/6,36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와 CLPGA(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가 공동주관 하는 본 대회는 2017년도 첫 KLPGA 정규투어이며, 각 투어 40명의 선수와 추천선수 6명 등 총 126명의 선수가 출전해 진검 승부를 펼친다.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최강자들은 모두 출전한다. 지난 시즌 KLPGA 발렌타인 대상에 빛나는 고진영을 필두로, 이승현, 김민선5, 배선우, 김해림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부터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배소현과 지주현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참가해 KLPGA 정규투어에 첫 발을 딛는다.

KLPGA 2017시즌의 여왕 후보 1순위인 고진영은 “3개월 정도 동계훈련에 매진하면서 기대감과 설렘이 컸다. 경기감각은 조금 떨어졌을 수도 있지만 욕심을 버리고 훈련에서 했던 것들을 실전에서도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동계훈련 이후 첫 대회기 때문에 목표는 크게 잡지 않았다. 예선 통과가 1차적인 목표다. 이번 시즌 목표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행복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플레이를 하는 것인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훈련에서 다듬은 스윙과 체력, 밸런스를 시즌 끝날 때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숏 게임의 강자 이승현은 동계 훈련 기간 동안 비거리를 늘리며 한 층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이승현은 “항상 동계 훈련 이후의 첫 대회에 출전할 때면 겨우내 훈련 성과를 평가 받는 기분이 들어 긴장된다. 동계훈련에서 100m 안쪽에서의 거리감을 느끼기 위해 10m 단위의 숏게임 연습에 매진했다. 대회장의 긴장감을 유지하려 연습라운드에서도 스코어를 내야 한다는 의지와 긴장감을 가지고 볼을 쳤다. 생애 베스트 스코어인 8언더파를 깨지는 못했지만 이 연습을 통해 집중력을 많이 기를 수 있었다” 라고 동계 훈련 과정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이승현은 “시즌 3승을 목표로 잡고 있는데, 첫 대회니까 욕심은 내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먼저 톱텐에 이름을 올리는 것에 만족하겠다. 우선 중국은 비가 자주오기 때문에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하는 전략을 미리 세울 계획이다 ”라고 덧붙였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민도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선두와 4타 차이로 돌입한 최종일에서 6언더파를 몰아치며 1타 차의 짜릿한 역전우승을 일궈내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이정민은 “지난해 부족했던 스윙 중 힘이 들어가고 빠지는 타이밍을 잡는 연습에 중점을 뒀다. 워낙 습관이 강했기 때문에 완벽하게 고쳐졌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샷 감을 잡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당장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감을 찾는다기 보다는 대회를 계속 뛰면서 천천히 감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010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8승을 기록 중인 이정민은 “지난 시즌 샷 감이 떨어지면서 마음이 조급했던 것 같다.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시즌 목표 중 하나가 ‘조급해지지 말자’다. 성적이 준비한 만큼 나오든, 나오지 않든 간에 나는 천천히 내 리듬을 유지할 것이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미지한편, LET에서는 지난 시즌 상금순위 3위와 4위를 기록한 플로렌티나 파커와 조지아 홀을 비롯해 투어 통산 14승을 기록 중인 베테랑 글라디 노세라 등이 출전한다. CLPGA 역시 노련함을 앞세워 플레이하는 리자윤과 신예 장웨이웨이가 출전해 우승컵 경쟁에 합류한다.

㈜슈페리어와 SBS골프가 주최하고 KLPGA, CLPGA, LET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전라운드가 생중계된다.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with SBS, SBS골프 생중계 시간표>

[1라운드] 17일(금) 15:00~
[2라운드] 18일(토) 15:00~
[최종라운드] 19일(일) 14:00~

(SBS골프 이향구 기자)

SBS골프 홈페이지 ▷ gol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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