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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고진영,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시즌 첫 우승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 2017-08-13 16:28:04


고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6억원)에서 우승했다.

고진영은 13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파72·6천545야드)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이번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여덟 번째 우승컵을 들었다.

고진영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어 선두 오지현이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사이 고진영은 파를 이어가며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마지막 홀인 9번 홀(파 4)에 이어 후반에서도 쉴틈 없이 버디를 낚으며 우승을 확정했다.

김해림이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이어 이정은과 이승현이 12언더파로 공동 3위다.

'골프여제' 박인비는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5오버파 77타를 쳤다. 최종 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56위로 경기를 마쳐 국내 첫 우승은 무산됐다.

[사진 = KLPGA]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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