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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QPR, 英 언론이 뽑은 올 해의 '실패작'

SBS Sports | 2012-12-21 16:25:01
이미지박지성(31)이 뛰고 있는 퀸스파크 레인저스(QPR)가 영국 언론이 뽑은 2012년의 실패작으로 선정됐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2012년 한 해 동안 펼쳐진 유럽 축구 전반을 돌아보는 기획을 선보였다. “2012 축구 리뷰”라는 제목이 붙은 이 기획에서 스카이스포츠는 총 9개의 항목으로 올 한 해의 유럽 축구를 정리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올 해의 선수. 모두의 예상과 같이 한 해 90골이라는 어마어마한 득점 기록을 작성해낸 리오넬 메시(25, 바르셀로나)가 뽑혔다. 스카이스포츠는 “장담컨대 이와 같은 일을 어디서도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칭찬과 함께 메시를 올 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올 해의 감독에는 셀틱을 이끌고 바르셀로나를 격파한 닐 레넌이 선정됐다. 레넌 감독은 지난 11월 8일 셀틱 파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를 2-1로 꺾는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올 해의 골 부문은 스웨덴과 잉글랜드의 친선 경기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터뜨린 놀라운 아크로바틱 골이 선정됐다.

올 해의 순간은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첼시가 차지했다. 첼시는 올 해의 경기 부문에서도 챔피언스리그 4강전 2차전인 바르셀로나와 2-2 경기가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당시 4강전 1차전에서 1-0으로 바르셀로나를 꺾은 첼시는 원정 경기서 2-2 동점을 만들며 합계 1승 1무 누적 스코어 3-2로 4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올 해의 계약은 스완지시티서 14경기 출전 13골이라는 물오른 득점감각을 뽐내고 있는 미추가, 올 해의 팀은 유로 2연패를 달성한 스페인 국가대표팀이 선정됐다. 올 해의 논란 부문에서는 존 테리의 인종차별 문제와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사퇴, 로이 호지슨 감독의 선임까지 다사다난했던 잉글랜드 대표팀과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올 해의 실패작 부문에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물급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고도 최악의 부진을 기록했던 퀸스파크 레인저스(QPR)가 선정됐다. QPR은 박지성, 조세 보싱와, 훌리우 세사르, 에스테반 그라네로 등 쟁쟁한 선수들을 영입하고도 개막 후 16경기 무승이라는 신기록을 써내려가며 끝없는 추락을 보여줬다. 이에 마크 휴즈 감독이 경질되고 해리 레드냅 감독이 새로 사령탑을 맡으며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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