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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KLPGA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2R 단독 1위

SBS Sports 이은혜 | 2015-07-11 17:27:25
이미지스무살 고진영이 연이틀 맹타를 휘둘렀다. 한국여자프로골프 2015 시즌 투어에서 개인 통산 세번째 우승 가능성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11일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2라운에서 고진영(20, 넵스)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 날 버디를 무려 7개나 기록한 고진영은 선두와의 격차를 무려 5타나 줄이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라운드까지 공동 2위를 달리던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도 경기 초반에는 다소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보기 1개. 버디 1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1번 홀에서도 1타를 잃어 부진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 날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고진영은 중반 이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차분히 정상을 향해 질주했다. 파5의 3번홀과 파4의 4번홀에서 다시 1타씩을 줄이며 살아난 뒤에는 무려 4개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환상적인 어프로치와 함께 6번 홀에서 시작된 버디 행진이 9번홀까지 이어지며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즌 세번째 우승을 노리는 고진영의 가장 큰 경쟁상대는 조윤지다. 조윤지(24, 하이원리조트) 역시 이 날 2라운드 경기에서 5타를 줄였지만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8언더파 136타를 쳐 낸 김예진(20, 요진건설), 황예나(22, 볼빅)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대회 첫날 단독선두에 올랐던 김혜윤(26, 비씨카드)는 2라운드에서도 버디 3개를 잡는 집중력을 보였지만 동시에 보기 1개, 더블보기도 1개를 범해 선두권 그룹과는 격차가 벌어졌다. 단독 선두자리를 내 준 김혜윤은 고진영에 4타 뒤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사진 = SBS 골프 중계화면]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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