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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비치, 서브에이스 75개 폭발…5시간 15분 혈투 승리

SBS Sports 이성훈 | 2017-01-18 09:43:49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21위 크로아티아의 이보 카를로비치가 5시간 15분 대접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올해 38세 베테랑인 카를로비치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1회전에서 세계 68위 아르헨티나의 호라치오 제발로스를 세트스코어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먼저 두 세트를 내준 카를로비치는 3, 4세트를 연달아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5세트는 게임스코어 22-20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습니다.

총 84게임이 치러졌는데 이 경기는 지난 2003년 앤디 로딕과 유네스 엘 아이나위의 83게임을 넘어 호주오픈 최다 게임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 카를로비치는 서브 에이스 75개를 작렬해 2005년 대회에서 요아킴 요한손이 세운 한 경기 최다 서브 에이스 기록 51개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다만 2012년 노바크 조코비치와 라파엘 나달의 경기에서 나온 5시간 53분의 역대 최장 시간 기록은 넘지 못했습니다.

테니스 사상 최장 시간 기록은 2010년 윔블던 남자단식 1회전 니콜라 마위와 존 이스너 경기에서 나온 11시간 5분입니다.

당시 5세트는 70-68로 이스너가 이겼으며 5세트만 8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SBS뉴스 이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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