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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병호, 황재균 '무에서 유를 만들다'

SBS Sports 정진구 | 2017-03-18 10:17:29
이미지메이저리그의 코리언 빅리거들이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 전망을 밝히고 있다.

특히 메이저리그 진입이 요원해 보였던 박병호와 황재균의 활약은 인상적이다.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신분이라는 불리함을 딛고 당당히 빅리거급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스프링캠프 합류를 앞두고 미네소타의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던 박병호는 18일(한국시간)에는 무안타에 그쳤지만 여전히 0.357의 고타율을 기록 중이다. 최근 6경기 연속안타를 비롯해 3홈런 6타점으로 장타력을 과시 중이다.

박병호와 미네소타의 지명타자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는 케니 바르가스는 시범경기 초반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채 현재 WBC에 출전 중이다. 이미 현지 언론은 박병호가 바르가스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미네소타 구단은 당초 올 시즌 전력에서 제외했던 박병호를 다시금 계산에 넣어야 할 상황이다.

역시 스프링캠프 초청선수였던 샌프란시스코 황재균 역시 빅리그를 현실로 느끼고 있다. 17일까지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333, 3홈런 8타점으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역시 황재균의 시범경기 활약을 '압도적'이라고 묘사했다. 

문제는 황재균의 경쟁자들은 코너 길라스피와 애런 힐 역시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운이 따르지 않아 개막전 로스터에 진입하지 못하더라도 누군가의 부상이나 부진으로 로스터 변동이 있을 경우, 황재균은 1순위 대체 자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SBS스포츠 정진구 기자)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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