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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전 37승' 골로프킨, 판정승으로 타이틀 방어 성공

SBS Sports | 2017-03-19 15:49:14

'한국계' 카자흐스탄 복서 겐나디 골로프킨(35)이 판정승으로 미들급 타이틀을 지켰다.

골로프킨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WBC(세계복싱평의회)·WBA(세계복싱협회) 미들급(73kg 이하) 통합타이틀전에서 다니엘 제이콥스(30, 미국)에게 12라운드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골로프킨은 37전 37승(33KO)을 기록했다. 제이콥스는 34전 32승(29KO) 2패가 됐다. 

골로프킨은 8년 9개월 만에 KO가 아닌 판정승을 거뒀다. 그는 2008년 6월 아마르 아마리를 상대로 8라운드에서 3-0 판정승을 한 뒤 23경기 연속 (T)KO승 행진을 이어 왔다. 이번이 프로 4번째 판정승이며 12라운드 판정 승부는 처음이다.

골로프킨은 KO율이 91%에 육박한다. 제이콥스도 KO율이 90%를 넘어 당초 KO 경기가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그런데 승부는 팽팽했다. 4라운드 골로프킨이 라이트 펀치로 한 차례 넉다운을 빼앗았지만 제이콥스는 오소독스와 사우스포를 번걸아 활용하며 펀치 연타로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마지막 12라운드에서 양 선수는 펀치와 클린치를 주고받으며 분전했지만 결국 판정까지 갔다. 막판까지 판정 결과는 미지수로 남겨졌다. 결국 골로프킨이 심판 전원 일치 승리를 차지했다. 심판진은 한 차례 다운을 뺏은 골로프킨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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