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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제 스포츠행사 유치에 적극적 행보…목적은 '이미지 쇄신'

SBS Sports | 2017-04-09 18: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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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9일 '2018 여자 아시안컵' 예선전이 열리는 북한 평양에서 취재진과 만나 "북한축구협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리는 '2018 U-19 아시아선수권' 예선 유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최근 한은경 북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에 출마하는 등 국제축구계에서 위상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2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집권한 이후 스포츠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 북한은 김일성경기장을 비롯해 15만명 수용 규모인 능라도 5·1경기장, 평양 국제축구학교 연습구장 등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시설물을 보유하고 있다.

북한은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수입을 올리는 것에 더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려는 의도라는 것이 지배적인 시각이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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