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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WC] '51년 만에 우승' 잉글랜드, '어린 삼사자'가 한을 풀다

SPOTV | 2017-06-11 21:56:18
이미지[스포티비뉴스=수원, 조형애 기자] 축구 종가에서 드디어 우승이 나왔다. '어린 삼사자'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일을 냈다.

잉글랜드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결승전에서 베네수엘라를 1-0으로 꺾고 사상 첫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총 성적은 6승 1무다.

* 잉글랜드가 U-20 월드컵 전 경기 결과 : 잉글랜드 3-0 아르헨티나 , 잉글랜드 1-1 기니, 잉글랜드 1-0 한국, 잉글랜드 2-1 코스타리카, 잉글랜드 1-0 멕시코, 잉글랜드 3-1 이탈리아, 잉글랜드 1-0 베네수엘라

대회 초반 잉글랜드는 우승 후보로 꼽히지 않았다. 사실 잉글랜드 내에서도 관심이 크지 않았다. 조별 리그 2차전까지도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한국을 만난 3차전부터 결과와 경기력을 모두 얻으면서 차근 차근 결승까지 올랐다.

결승전에서도 베네수엘라에 한 수 위 경기력을 뽐냈다. 전반은 압도적이었다. 측면 공격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득점 기회를 연이어 잡았고, 결국 35분 칼버트-르윈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페널티 킥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우드먼의 선방으로 리드를 지켰고, 결국 앞선 채 종료 휘슬을 맞았다.

잉글랜드가 FIFA 주관 대회에서 우승을 한 건 51년 만이다. 1966년 월드컵 우승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이후 성적은 '축구 종가'라 부르기에 민망한 수준이었다. 1966년 이후 월드컵 4강 이상을 기록한 적이 한 차례도 없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대회에서도 맥을 못추렸다. 9회 출전에 3위가 가장 좋았던 성적이다.

이번 '어린 삼사자' 군단도 U-20 월드컵 4강에 오른 게 처음이었다. 물론 결승전도 처음. 하지만 대회에 약했던 삼사자 군단은 없었다. 전반부터 주도권을 쥐고서 끝까지 내주지 않았고 선배들이 하지못한 한을 풀었다. 꼬박 5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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