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바르사, '비행기 참사' 샤페코엔시와 친선 경기 갖는다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 2017-06-29 11:05:45
이미지
바르사가 비행기 참사를 극복하고 재기한 샤페코엔시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바르사는 29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52회 조안 캄페르 트로피는 8월 8일 홈구장인 누캄프에서 열린다"면서 "올 시즌 초청팀은 샤페코엔시"라고 발표했다.

조안 캄페르 트로피는 매년 새 시즌 전에 출정식 성격으로 갖는 친선 경기다. 지난해에는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올 시즌 상대 팀은 브라질의 샤페코엔시다. 샤페코엔시는 2014년 브라질 1부 리그로 승격한 뒤 지난해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에 진출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지난해 12월 28일 원정길에 오른 그들에게 비행기 추락 사고가 덮쳤다. 선수 22명 가운데 19명이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였다.

지난해 11월 남미 클럽대항전인 코파수다메리카나 결승전을 위해 이동 중 비행기 추락사고를 당한 샤페코엔시다. 이 사고로 샤페코엔시는 비행기에 탔던 19명의 선수 가운데 3명만 목숨을 건지는 안타까운 일을 당했다.

1월 30일 샤페코엔시는 사고 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서 승리한 이래 카리나주 후기 리그에서 7승 1무로 승승장구하며 산타카리나주 통산 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샤페코엔시는 8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아레나 콘다서 열린 산타 카타리나주 최종 결승전에서 아바이를 따돌리고 최종 우승에 성공했다. 이날 우승으로 샤페코엔시는 이 대회 통산 6번째(1977, 1996, 2007, 2011, 2016, 2017) 정상에 올랐다.

바르사는 "이 경기는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선수들과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샤페코엔시가 재건하고 비극 이전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다함께 야구왕
'해외축구' 관련 포토 & 동영상

  • 아우크스 "구자철 가벼운 뇌진탕, 심각한 상태 아냐"

    photo
  • 구자철, 머리 부상으로 전반 30분 '조기교체'

    photo
  • 이진현, 비엔나 이적후 첫 풀타임…팀 3-0 승리

    photo


많이 본 뉴스

오늘의 hot

SBS 골프아카데미

스페셜 코너

포토뉴스

'완벽한 마무리' 조나탄 베가스
  • '완벽한 마무리' 조나탄 베가스
  • '망연자실' 스티브 윗크로프트
2015 슈퍼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