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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선수촌, 10월 개촌…태릉 대비 3배 규모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 2017-07-06 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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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선수촌을 대체할 진천선수촌이 10월 개촌한다.

대한체육회는 6일 충북 진천선수촌 챔피언 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선수촌 개촌 준비 과정과 태릉선수촌에서 진천선수촌으로의 이전 일정 등을 밝혔다.

2009년 2월 착공한 진천선수촌은 8년간의 공사를 거쳐 9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기존 태릉선수촌과 비교해 진천선수촌의 시설 규모와 수용 인원이 각각 3배씩 커진다고 설명했다.

부지 면적은 31만969㎡에서 159만4천870㎡로 크게 넓어진다. 숙소는 3개 동 358실에서 8개 동 823실로 확충된다. 전체 수용인원은 450명에서 1천150명으로, 훈련 시설도 12개소에서 21개소로 크게 늘어난다. 수용 종목도 기존 12개에서 35개가 된다.

이재근 선수촌장은 "단순히 태릉에서 진천으로의 이전이 아닌 새로운 세계 최대 규모 종합 훈련선수촌의 탄생"이라고 말했다.

현재 태릉선수촌에 있는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과 쇼트트랙 등 16개 종목은 10월 중순부터 시설과 장비 이전을 시작해 1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럭비, 사이클, 철인 3종 등 8개 종목은 새로 진천선수촌에 입촌한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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