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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황일수, 옌볜FC 이적 "K리그 위상 높일 것"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 2017-07-10 15:01:41
이미지제주 유나이티드의 황일수가 중국 슈퍼리그의 옌볜 푸더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9일 "황일수의 옌볜FC 이적을 최종 확정했다"며 "10일 옌볜으로 출국해 메디컬 체크를 할 예정이다. 이적 조건에 대해서는 구단간 합의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옌볜FC는 정규리그 16라운드를 치르면서 강등권인 최하위로 하락했다.

황일수는 K리그 통산 218경기에서 35골, 32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에서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황일수는 "고민이 많았지만 나이도 있고 중국에서 뛰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붙어보고 싶었다. 이런 기회가 또 올지 몰라 결심했다. 이적을 허락해준 구단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중국에서 좋은 활약을 해서 K리그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K리그로 돌아올 때는 반드시 제주로 와 뛰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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