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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피에곤, 세메냐-디바바 꺾고 1,500m 우승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 2017-08-08 10:29:16
이미지페이스 키피에곤(케냐)이 런던 세계선수권 여자 1,500m에서 우승했다.

키피에곤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1,500m 결승에서 4분02초59를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키피에곤은 1,200m 지점까지 중위권으로 달리다 100m를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올려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다.

이어 제니퍼 심프슨(미국)이 4분02초76으로 2위에 올랐고 800m의 강자 세메냐는 4분02초90으로 3위를 차지했다.

1,500m 세계기록 보유자이자 2015년 베이징 대회 우승자인 겐제베 디바바(에디오피아)는 4분06초72로 결승에 출전한 12명 중 최하위에 그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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