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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광성, 이탈리아 세리에 B 페루자 임대 이적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 2017-08-08 11:46:06
이미지북한 축구선수 한광성(칼리아리)이 이탈리아 세리에 B(2부리그) 페루자로 임대 이적했다.

페루자는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칼리아리의 스트라이커 한광성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북한 최초로 이탈리아 세리에 A(1부리그)에서 골을 넣은 선수"라고 소개했다. 한광성과 칼리아리의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다.

한광성은 지난 3월 칼리아리에 정식 입단해 북한 선수로는 두 번째로 이탈리아 세리에 A에 들어갔다.

입단 후 한 달 만에 북한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리에 A에 출전했고, 4월 10일 토리노와 경기에선 데뷔 골을 넣었다. 이후 한광성은 주로 교체 선수로 뛰면서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한광성은 2부리그 팀인 페루자에서 경험을 쌓은 뒤 칼리아리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AC 페루자 칼초 홈페이지]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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