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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손가락 욕' 델리 알리, FIFA 징계 받나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 2017-09-05 10:46:28
이미지잉글랜드가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얻었지만 델리 알리가 구설수에 올랐다.

잉글랜드는 5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F조 8라운드 경기에서 에릭 다이어와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로 슬로바키아를 2-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6승 2무(승점 20점)를 기록, 2위 슬로바키아를 승점 5점차로 벌리며 F조 1위를 수성했다. 하지만 값진 승리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장면에서 논란이 일었다.

후반 32분, 슬로바키아의 마르틴 슈크르텔이 델리 알리를 향해 거친 태클을 걸었고, 델리 알리는 쓰러졌다. 하지만 반칙 없이 경기가 그대로 진행되자, 델리 알리가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그대로 잡혔다. 

손가락을 쳐든 방향에는 이날 경기의 주심인 클레망 튀르팽이 등을 돌린 채 걸어가고 있었다. 

논란이 거세게 일자 알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친구인 워커를 향한 장난스러운 농담이었다. 공격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에 사과한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FIFA가 알리의 행동에 징계조치를 내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메시 역시 지난 3월 열린 칠레와의 러시아 월드컵 예선 경기 후 부심과 악수를 하지 않고, 심판을 모욕하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4경기 출전 금지와 1만 스위스프랑(약 1180만원)의 벌금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 징계는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의 항소로 철회됐지만, 경기 후 징계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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