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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축구협회, 히딩크 부임설 "신감독과의 계약 존중"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 2017-09-06 17:03:03
이미지대한축구협회가 신태용 감독을 향한 신뢰로 거스 히딩크 전 감독 기용설을 일축했다.

지난 7월 4일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의 후임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신감독의 계약 기간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까지'다.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시점에서 왜 히딩크 감독의 대표팀 감독 이야기가 언급되는지 모르겠다"면서 "신 감독과의 계약 내용을 존중한다는 게 협회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은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햇고 신 감독은 내년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서 최소한 조별리그 3경기까지는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지금 상황으로선 월드컵 본선까지 남은 9개월 동안 신 감독 중심의 대표팀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본선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게 협회의 기본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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