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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진 女배구대표팀 감독, 일본전 완패에도 만족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 2017-09-06 17:47:58
이미지5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월드 그랜드 챔피언스컵 2017 여자부 첫날 일본과의 경기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일본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홍성진 여자 배구대표팀 감독은 경기 결과보다 젊은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했다.

홍성진 감독은 지난 4일 일본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20명의 선수들이 있다. 이후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 지역예선과 2018 아시안게임을 통해 2020 도쿄 올림픽 플랜을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회 성적보다는 미래를 위한 유망주 발탁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홍성진 감독은 사전 인터뷰대로 5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숙적 일본과의 경기에서 하혜진, 이재영 등 새얼굴을 적극 등용했다. 김연경, 양효진, 김희진 등 대표팀 주축 선수가 빠진 1.5군에 가까웠다. 경기는 0-3 완패였지만 경기 과정은 23-25 21-25 24-24로 만만치 않았다. 하혜진은 블로킹 3개, 서브 1개를 포함해 20점을 득점하여 이날 경기의 최대 득점자로 기록됐다. 이재영 또한 16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이번 월드 그랜드 챔피언스컵에는 신인들을 주로 기용했음을 밝혔다. 홍성진 감독은 "이재영, 하혜진, 전새얀이 잘해줬고, 이재은 세터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며 칭찬했다. 대표팀 주장 김수지를 칭찬하는 것 또한 빼놓지 않았다. 홍성진 감독은 "수지가 빠지지 않고 대표팀에서 선수들을 잘 이끌었다. 분석 때도 열의를 보였고, 후배들에게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 미팅으로 분위기 상승에도 한 몫 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홍성진 감독은 일 세계랭킹 2위 미국과 맞붙을 때도 멤버를 다수 바꿀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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