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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미디어데이 남자부, 새시즌을 향한 출사표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 2017-10-12 17:00:52


남자 프로 배구 7개 구단 사령탑이 새 시즌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각 구단 감독은 대표 선수들과 함께 참석해 올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이야기했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빨리 새 시즌이 온 것 같다. 외국인 선수가 늦게 합류해 조급한 생각이 든다"면서 "하지만 국내 선수들이 똘똘 뭉치면 지난 시즌 못지않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며 2연패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문성민도 "비시즌 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은 "지난 시즌 챔프전이 끝난 뒤 20~30분의 기억을 하루도 잊지 않고 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석은 "목표는 우승이다. 지난 시즌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많이 준비했다.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은 "초보 감독이지만 당연히 우승이 목표다. 선수들도 우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서 "올 시즌 잘할 수 있고 우승도 가능하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주포' 전광인은 "KOVO컵에서 좋은 성적을 냈지만,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됐다"며 선전을 기대케 했다. 

삼성화재 신진신 감독은 "명가를 재건해야하는 부담도 있지만 편한 것도 있다. 삼성화재다운 배구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지난 시즌 돌풍의 팀으로 평가받았다면 이제는 봄 배구 할 수 있도록, 나아가서는 챔피언으로 갈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은 "변화가 많아 선수들이 동요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 없이 훈련에 임했다"며 "새롭게 바뀐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강원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신진식 감독이 처음으로 봄배구를 못했다고 하지만, 1등을 했다가 꼴찌를 하니 더 심하다"면서 "절치부심했다. 노력했고, 분위기 쇄신을 위해 많은 방법을 동원했다. 우리만의 색깔을 찾는 배구를 하겠다"고 자존심 회복을 다짐했다. 송명근은 "악착같이 달려들어 다시 한번 도전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V리그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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