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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논란의 테크니컬 파울' 박범재 심판, 출전정지+제재금 부과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 2018-04-16 15:44:43
이미지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판정 논란을 만든 박범재 심판에게 징계가 부여됐다.

프로농구연맹(KBL)은 16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박범재 심판에게 잔여 경기 출전정지 및 제재금 100만 원을 부과했다.

박범재 심판은 지난 14일 펼쳐진 서울 SK와 원주 DB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 4쿼터에서 종료 17초를 남기고 DB 이상범 감독에게 T파울 경고 선언을 했다. 이미 이상범 감독이 경고를 하나 받고 있었던 터라 테크니컬 파울이 선언됐고, SK에게 자유투와 공격권이 주어져 팽팽하던 경기 양상이 SK쪽으로 넘어가 싱겁게 승리했다.

재정위원회는 “테크니컬 파울 경고는 심판의 재량에 따라 부과가 가능하지만 테크니컬 파울 경고 누적 여부를 인지하지 못한 점과 당시 경기 진행상 테크니컬파울 경고 부과 필요성에 대한 파단이 부족했다. 또한, 남아있는 경기의 중요성과 심판부의 집중력 제고를 위해 제재하기로 한다”고 징계 이유를 밝혔다.

한편 경기 종료 후 퇴장하지 않고 경기본부석에서 항의한 DB 이효상 코치에게는 제재금 50만 원, 이흥섭 차장에게는 경고를 부과했다.

[사진=원주 DB 프로미 홈페이지]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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