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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결승골’ 첼시, 1-0으로 맨유 꺾고 FA컵 우승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 2018-05-20 12:09:34

이번 시즌 FA컵 우승 트로피는 첼시의 차지였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통산 8번째 FA컵 우승에 성공했다.

올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프리미어리그 5위 등으로 자존심을 구긴 첼시는 FA컵 우승으로 체면치레하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결승전답게 두 팀은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승부를 가른 건 아자르였다. 전반 22분 롱패스를 받은 아자르는 환상적인 퍼스트 터치로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고 골문 앞으로 드리블했다. 이때 필 존스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태클로 아자르를 넘어뜨렸고, 페널티킥을 내줬다. 아자르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시키며 첼시가 앞서 나갔다.

다급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무리뉴 감독은 벤치에 있던 루카쿠를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첼시의 육탄방어에 막혀 결국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고 경기는 1-0 첼시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경질설이 나왔던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나는 항상 첼시와 계약을 존중했고, 팀에 헌신했다. 팀이 어떤 결정을 하든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패배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패배는 아프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했고 모든 걸 쏟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첼시가 우승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며 상대의 수비적인 운영을 꼬집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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