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전설’ 박세리, “한국여자골프에 관심과 응원 부탁” 2017-09-21 18: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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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와 '한국 여자골프의 현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1일 오후,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스트 박세리 감독과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나연, 박성현,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이정은6, 김민선5, 장하나 등이 참석해 대회를 앞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의 호스트 박세리 감독은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은 혼자만의 힘이 아니다. 후배들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면서 "후배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후배들을 이끌어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대회 개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는 나와 최나연, 박성현까지 US오픈 챔피언만 3명이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팬분들이 잘했을 때 못지않게 부진할 때 우리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 선수들은 그런 따뜻한 말 한마디를 들을 때가 우승했을 때보다 더 기쁜 법이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후배들을 위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면서 "나도 열심히 후배들을 위해 발품을 팔아, 더 좋은 시합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우리 선수들은 어느 누가 말하지 않아도 연습을 열심히 하고 골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은 골프장 밖에서는 자신에게 인색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골프와 골프 외 생활에 있어 밸런스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평소 국내 무대에서 보기 힘든 박성현과 최나연이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현은 올 시즌 미국에 진출한 이후 첫 국내 대회 출전이다. 최나연 역시 3년 여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게 됐다. 박성현은 "오랜만에 한국 대회 출전해 설렌다. 걱정 반 설렘 반"이라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나연 역시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나오게 됐다. 설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에너지 얻고 가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성현은 22일 오전8시30분 고진영, 김민선5와 같은 조로 1라운드 10번홀을 출발한다. KLPGA 투어를 호령하는 국내파 선수들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김민선5는 "지난해 우승을 딱 한 번 했는데, 제대로 한 것 같다. 3일 동안 열심히 쳐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정은6은 "전반기에 좋은 성적을 거둬, 최나연 프로와 함께 라운딩을 하게 돼 영광이고 설렌다.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고, 장하나도 "박세리 프로가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독특한 우승 공약도 눈을 끌었다. 이날 선수들은 대회에서 사용할 캐디 빕에 자신의 우승 공약을 적었다. 화려한 세리머니를 자랑하는 장하나는 "한 분을 선정해 같이 춤을 추겠다"고 말했고, 화장품 업체의 후원을 받고 있는 이정은6은 "화장품을 선물하겠다"고 재치 있는 약속을 했다. 김민선5은 "백덤블링 5회를 연속으로 한 뒤, 머리로 착지하겠다"면서 "우승하면 머리가 깨지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나연은 "다음 대회에 치마를 입고 출전하겠다"고 약속했고, 박성현은 "다음 국내 대회에 출전할 때 밥차를 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이날 미디어데이에 앞서 세리키즈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1-3위를 차지한 임희정과 권서연, 박현경에게 각각 훈련비 1000만원, 장학금 1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이 전달됐다. 수여식에는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과 박세리 감독, 세리키즈 1기 장학생 이수연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사진=오케이저축은행] (SBS골프 이향구 기자) SBS골프 홈페이지 ▷ golf.sbs.co.kr    more

평창올림픽 메달 최초 공개…'한글+한복' 모티브 2017-09-21 10: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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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이 공개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에는 민족의 정신을 담은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한글을 주 모티브로 삼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 오전 9시30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개 행사를 열고 대회 기간 평창을 빛낼 메달을 공개했다.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도 같은 시간에 공개 행사가 열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메달을 선보였다. 문체부와 조직위는 메달과 리본은 우리 문화의 상징인 한글과 한복을 주된 모티브로, 전체적으로 '한국적인 세련미'를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메달 앞면에는 올림픽 전통에 따라 좌측 상단에 오륜이 배치됐고, '선수들의 노력과 인내'를 표현한 역동적인 사선이 펼쳐진다. 뒷면에는 대회 엠블럼과 세부 종목명이 새겨졌다. 측면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이공일팔'의 자음과 모음의 조합 중 자음의 'ㅍㅇㅊㅇㄷㅇㄱㅇㄹㄹㅁㅍㄱㅇㄱㅇㅇㄹㅍㄹ'을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메달을 목에 걸 리본은 전통 한복 특유의 갑사가 소재며, 한글 눈꽃 패턴과 자수가 적용됐다. 메달의 지름은 92.5㎜, 두께는 사선의 도드라진 부분과 파인 부분(압인)에 따라 최소 4.4㎜에서 최대 9.42㎜이다. 무게는 금메달이 586g, 은메달 580g, 동메달 493g이다. 2014년 소치 대회와 비교하면 금메달과 은메달은 더 무거워졌고 동메달은 가벼워졌다. 평창올림픽은 내년 2월 9일 강원도 평창의 올림픽플라자에서 개막해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17일 동안 펼쳐진다. [사진 =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KOVO컵] GS칼텍스, 풀세트 끝에 인삼공사 꺾고 '결승행' 2017-09-21 18: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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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역전승으로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GS칼텍스는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1-25, 25-22, 23-25, 25-15, 15-9)으로 승리했다. 2-1로 뒤져있던 GS칼텍스는 4세트부터 표승주의 폭발적인 공격력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표승주는 36득점을 기록했고 강소휘와 듀크도 각각 25점, 26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팽팽한 접전이 벌어진 1세트는 KGC인삼공사 4점 앞선 스코어로 먼저 챙겼다. 이내 반격에 들어간 GS칼텍스는 18-20으로 끌려가던 중 연속 공격에 성공하며 21-20까지 뒤집었고, 강소휘의 오픈 공격으로 23-20까지 점수를 벌리며 2세트를 가져왔다. 하지만 GS칼텍스는 3세트를 23-25로 내주며 다시 한 번 위기에 몰렸다. 4세트에선 강소휘의 서브, 표승주의 시간차 공격 등으로 경기를 리드하며 25-15로 가볍게 세트를 챙겼고, 기세를 이어 5세트까지 가져오며 풀세트 끝에 최종 승리했다. [사진 = KOVO]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PGA] 우즈 넘어선 양용은, '최대 반전 승부' 3위 2017-09-21 1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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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꺾고 역전승을 거둔 양용은의 경기가 PGA 역사상 '최대 반전 승부' 3위에 올랐다. PGA는 20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 '골프 역사상 최대 반전 9선'을 소개했다.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당시 우즈는 3라운드까지 2타차 단독 선두였다. 하지만 양용은이 최종 라운드에서 우즈를 3타 차로 역전하며 아시아 남자 골퍼 최초로 메이저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양용은은 14번 홀(파4)에서 이글을 낚아 단독 선두에 올랐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에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그 전까지 우즈는 메이저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당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역대 최대 반전 승부 1위는 1913년 US오픈에서 20살 아마추어 프랜시스 위멧이 당대 최고 선수였던 해리 바든과 테드 레이를 연장 승부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한 경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SBS골프 홈페이지 ▷ golf.sbs.co.kr          more

[MLB] 류현진, 24일 샌프란시스코전 등판 2017-09-21 13: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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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다시 한 번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이번 주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했다"며 "리치 힐, 류현진, 클레이턴 커쇼가 순서대로 등판한다"고 전했다. 또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날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는 남은 정규시즌 2주간 포스트시즌 불펜 오디션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3경기(22경기 선발)에 등판해 5승 7패, 평균자책점 3.46을 거뒀다. 후반기에는 9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36으로 호투했지만 다저스의 PS 선발진에 들어가진 못했다. 지난 1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류현진은 4⅔이닝 3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요건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K리그] 수원, 홈에서 제주에 패…상위권 순위 경쟁 치열 2017-09-20 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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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순위 경쟁이 뜨겁다. 하위권은 물론 상위권 팀들도 살벌한 승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리그는 상, 하위 스플릿을 확정짓는 33라운드까지 단 3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치열한 순위표 경쟁은 내달 10월 초까지 라운드마다 숨막히는 혈전을 예고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치러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0라운드 경기에서 원정팀 제주가 수원을 상대로 짜릿한 3-2 승리를 챙겼다. 선두 전북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제주는 이날 원정 경기에서 수원을 2년 만에 꺾는 기쁨을 누리며 귀중한 승점을 보탰다. 제주는 승점 57점을 기록해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상주에 일격을 당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한 1위 전북(승점 60점)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하게 됐다. 최근 팀 사령탑인 서정원 감독의 재계약 문제 등으로 안팎에서 어수선한 분위기에 놓여 있는 수원은 이날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집중력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였다. 곽광선과 고승범이 전반 초반 잇달아 경고를 받으며 주도권이 넘어간 사이 베테랑 골키퍼 신화용의 자책에 가까운 플레이가 첫 실점의 결정적 빌미가 됐다. 전반 9분 제주 수비수 알렉스가 수원 전방까지 길에 올린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떨어졌고 신화용이 골문을 비우고 안정적인 키핑 기회를 놓친 사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기세를 놓치지 않은 제주는 전반 14분에 공격수 진성욱이 문전 앞에 떨어진 크로스에 그대로 발리 슈팅을 시도하며 추가골을 만들어 내는 무서운 집중력까지 보였다. 일찌감치 2-0 리드를 가져간 제주를 상대로 수원도 서서히 반격에 나섰다. 국가대표팀 승선 이후 더욱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김민우가 의욕적으로 상대 측면 공략에 나서며 공격의 활로를 찾았다. 김민우는 전반 34분 맞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을 시도했지만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걸리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미 두 골을 내주기는 했지만 반격을 늦추지 않은 수원은 또 다른 국가대표 자원인 염기훈의 발끝에서 첫번째 만회골을 만들어 냈다. 전반 종료 직전에 만든 코너킥 상황에서 염기훈이 올린 크로스를 산토스가 귀중한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한 골 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제주의 세번째 골이 기습적인 상황에서 의외로 이른 시간 터지면서 승부의 추는 크게 기울었다. 제주의 윤빛가람이 후반 5분 하프라인을 넘어 다소 먼 거리에서 때린 슈팅이 그대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제주는 진성욱, 윤빛가람 등 공격 자원들이 날카로운 킥과 개인기로 수원 수비진을 공략하며 시종일관 우위를 점하고 경기 주도권을 지켰다. 수원의 서정원 감독은 패색이 짙어지자 후반 중반 이후 김종우, 유주안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의외의 변수가 등장해 이마저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 후반 27분 상대 공격수 진성욱을 마크하던 곽광선이 비디오판독 결과 상대 발을 밟았다는 판정으로 추가로 경고를 받으면서 퇴장당한 것. 수적 우위까지 점한 제주는 선수교체로 공수 균형을 조절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수원은 경기 종료를 약 5분 남겨두고 이종성의 벼락 같은 중거리 슈팅이 골로 연결돼 마지막까지 승부를 박빙으로 끌고가는 투혼을 선보였다. 그러자 제주의 조성환 감독은 후반 42분 공격수 진성욱을 빼고 이은범을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에 방점을 찍었다. 수원의 주장 염기훈은 이날 산토스의 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도움을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전국 6개 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 30라운드 결과 K리그 클래식 상위권 순위표는 또 한 요동치게 됐다. 대구를 상대로 3-2 승리를 챙긴 3위 울산도(승점 54점)도 2위를 수성한 제주(승점 57점)를 승점 3점 차로 바짝 추격하게 됐다. 또 광주를 상대로 4-1 대승을 챙긴 5위 서울(승점 46점)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K리그 클래식은 10월 8일 예정된 33라운드를 끝으로 상위 스플릿(1위~6위)과 하위 스플릿(7위~12위) 순위를 확정짓는다. 이후 치러지는 리그 34라운드부터는 두 스플릿 간의 순위 이동은 발생하지 않는다. 내년도 AFC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리그 3위 안에 들기 위해서는 33라운드까지 반드시 상위 스플릿에 잔류해야 한다. 또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질 경우 2부 리그로 강등될 위험 부담을 안게되기 때문에 10월 초까지 이어지는 스플릿 순위 경쟁은 손에 땀을 쥐게하는 순위싸움을 예고하게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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