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녹스 꺾고 델 매치 플레이 2연승…16강 유력 2017-03-24 1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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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매치 플레이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김경태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계랭킹 21위 러셀 녹스(스코틀랜드)를 눌렀다. 조별예선 첫 번째 날에 이어 승점 1점을 추가한 김경태는 승점 2점으로 조 선두에 나섰다. 대회 셋째 날 열리는 세계랭킹 41위 빌 하스(미국)와의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확정, 16강에 진출한다. 전날 세계 랭킹 15위 윌렛을 4홀 차로 꺾었던 김경태는 이날도 2번홀(파4)부터 리드를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6번홀(파5)부터 버디 3개를 연속으로 낚으며 격차를 벌렸다. 비록 9번홀(파4)과 11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7번홀(파3)에서 최종으로 홀차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한편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필 미컬슨(미국)에게 패배한 김시우는 2차전에서 J.B 홈스(미국)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니얼 버거(미국)와의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탈락이 확정됐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은 마르틴 카이머(독일)을 3홀 차로 따돌리고 2연승을 달렸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SBS골프 홈페이지 ▷ golf.sbs.co.kr      more

제이슨 데이, 경기 중 기권 "시한부 어머니와 함께할 시간 필요하다" 2017-03-23 1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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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제이슨 데이(호주)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어머니에 대한 걱정 때문에 경기에 집중할 수 없다며 경기 중 기권을 선언했다. 제이슨 데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7 WGC 델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첫날 펫 페레스(미국)와의 경기 중 기권했다. 6번 홀까지 데이가 3타 뒤진 상황이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데이는 어머니가 올해 초 폐암 진단과 함께 12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오늘내일 중에 수술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 도중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흘리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데이는 "어머니가 겪는 고통을 생각하면 내가 지금 골프 경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어머니는 경기에 집중하라고 다독였지만 현재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를 위해 함께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머니는 내가 골프를 하는 이유이고 내게는 가족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SBS골프 홈페이지 ▷ golf.sbs.co.kr   more

매킬로이, 매치 플레이 첫날 68위 키옐센에 굴복 2017-03-23 1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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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매치 플레이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계 랭킹 68위 쇠렌 키옐센(덴마크)에게 2홀 차로 굴복 당했다. 이 대회는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 이후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지난해 대회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았다. 실제로 매킬로이는 13번홀에서 리드를 잡으면서 승리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키옐센이 거세게 반격을 해왔다. 키옐센은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16번홀(파5)에서 버디, 17번홀(파3)에서 버디에 성공하면서 역전승을 기록했다. 세계 랭킹 6위 조던 스피스(미국)도 세계 랭킹 60위인 일본의 다니하라 히데토에게 패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웹 심프슨(미국)을 5홀 차로 꺾고 승점 1점을 확보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경태는 유일하게 승점을 기록했고 지난해 이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한 안병훈은 샬 슈워츨(남아공)에게 6홀 차로 완패했다. 김시우는 베테랑 필 미컬슨(미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5홀 차로 패했고, 왕정훈은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에게 4홀 차로 졌다. 첫 날부터 맥을 못추린 매킬로이는 대회 둘째 날인 24일엔 개리 우들랜드(미국), 셋째 날인 25일엔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대결한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PGA]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출전 위해 모든 노력 중” 2017-03-21 12: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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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우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와 인터뷰에서 "다시 복귀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는 중"이라며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것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우즈는 허리 부상으로 인해 2015년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이후 공식 대회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로 복귀한 이후 올해 1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월 유럽프로골프 투어 두바이 클래식에 연달아 출전했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두바이 클래식 1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했다. 우즈는 "마스터스는 1995년에 내가 처음 출전한 메이저 대회"라며 "그런 만큼 그 대회를 통해 복귀하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마스터스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20대 초반의 나이였던 우즈는 당시 흑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했고 마스터스 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우즈가 만일 올해 마스터스에 나오지 못하면 2014년과 지난해에 이어 최근 4년 사이에 세 번째 불참하게 된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는 4월 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SBS골프 홈페이지 ▷ golf.sbs.co.kr          more

[LPGA] 전인지 시즌 첫 준우승…박인비·유소연·장하나 공동 5위 2017-03-20 11: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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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가 올 시즌 첫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골프클럽(파72)에서 '2017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솎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함께 공동 2위를 마크했다. 지난 시즌 우승 1회, 준우승 3회로 활약하며 L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전인지는 올 시즌 활약을 예고하는 첫 준우승을 신고했다. 우승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에게 돌아갔다.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2위 그룹에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6월 숍라이트클래식 이후 10개월 만의 우승이며 투어 통산 7승째다. 한편 박인비, 유소연, 장하나가 21언더파 267타로 나란히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 루키' 박성현은 18언더파 270타로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SBS골프 홈페이지 ▷ golf.sbs.co.kr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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