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발급 실패…피츠버그, 강정호 보도관련 성명서 발표 2017-03-25 12:27:56

photo
강정호 사태에 대해 피츠버그가 다시 한 번 성명을 냈다. CBS스포츠 등 미국 언론은 25일(한국시간) "쿠넬리가 '강정호 이슈'에 성명을 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공사(KBS)의 24일 보도에 대응하는 성명서였다. 제3국에서의 음주운전 사실 확인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구단은 밝혔다. KBS는 24일 강정호의 취업비자 발급이 미 대사관측으로부터 거부됐다고 보도하면서 주로 관광 목적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전자여행허가(ESTA) 또한 발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한국과 미국이 아닌 제3국에서 음주운전을 한 의혹도 받고 있다”라고 추가 보도했다. 쿠넬리 사장은 KBS의 보도에 대해 “그의 경력을 피츠버그에서 계속 이어가기 위해 강정호가 비자 발급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한국 미디어가 보도했다. 제3국에서 자동차 사고를 냈다는 추측을 덧붙였다”고 요약하면서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팩트는 강정호가 여전히 미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쿠넬리 사장은 "우리는 강정호, 강정호 통역 등과 연락을 취하며 미국 정부가 원하는 조건을 갖추도록 돕고 있다. 우리는 강정호의 취업비자가 발급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또한 이 문제가 가까운 시일 내에 해결에 이를 것이라는 희망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강정호는 지난 3월 3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황이다. 예상했던 벌금형을 뛰어넘는 선고에 취업비자 발급도 막혔다. 강정호 측은 이 때문에 곧바로 항소를 했다. 다만 항소심까지는 다소간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어 서서히 마무리되고 있는 팀의 스프링 트레이닝은 물론 전반기 일정을 건너 뛸 가능성이 높아졌다. 관건은 항소한 강정호의 재심판결과 비자발급을 위한 충분한 소명여부다. 현재로선 누구도 기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피츠버그 구단은 강정호를 '제한선수 명단'(Restricted list)에 올려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제한선수는 선수의 사생활 잘못 등 귀책사유가 선수 본인에게 있는 행위로 인한 구단의 처분이다. 이 기간 강정호는 연봉지급을 받지 못할 수 있다.  강정호가 없다는 가정을 하고 구단으로서는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피츠버그는 베테랑 내야수 데이비드 프리스를 주전 3루수로 기용할 방침이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베이스볼S more

황재균, 좌익수 교체출전 ‘2이닝 소화’ 2017-03-25 10:06:10

photo
황재균이 좌익수로 교체 출전해 2이닝을 소화했다. 황재균은 25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츠데일 솔트 리버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 좌익수 대수비로 들어가 2이닝을 뛰었다. 황재균은 18일 콜로라도전서도 좌익수로 교체 출전한 경험이 있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가 황재균을 3루수뿐 아니라 백업 좌익수로 기용할 가능성도 있다. 6-1로 앞선 9회말 황재균은 수비에서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콜로라도 크리스티안 아담스는 좌측으로 뜬공을 날렸다. 황재균은 낙구 지점을 잘못 파악했고 공을 놓치며 2루타를 허용했다. 이후 그는 단 한 차례도 타구를 잡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를 시작으로 4점을 내줘 6-5까지 추격을 당했다. 하지만 마지막 한 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다. 황재균은 시범경기서 타율 0.297(37타수 11안타) 4홈런 10타점 11득점으로 성적을 유지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베이스볼S more

[MLB] 황재균, 3타수 무안타 1사구…상승세 주춤 2017-03-24 15:20:03

photo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무안타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황재균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의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황재균은 첫 타석에서 2루수 앞 땅볼, 5회말에는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황재균은 경기장을 끝까지 지켰다. 9회말 1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을 얻어 1루를 밟았다. 전날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시범경기 4호 홈런을 터트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던 황재균은 이날 선발로 기회를 얻은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로 황재균의 타율 0.297(37타수 11안타)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4안타에 그치며 2-9로 패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MLB] 피츠버그 단장, “강정호 개막전 출전 불가” 확답 2017-03-24 14:15:09

photo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 결장이 공식 확인됐다. 피츠버그 단장 닐 헌팅턴은 24일(한국시간) 일간지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와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 강정호가 개막전에 출전한다고 생각하는 건 비현실적"이라고 전했다. 피츠버그의 개막전은 오는 4월 4일로 열흘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 피츠버그 구단은 강정호의 조기 합류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지만 헌팅턴 단장은 시즌 초반 그를 전력 구상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헌팅턴 단장은 "여전히 강정호를 이곳에 가능한 한 빨리 데려오고 싶지만, 만약 그러지 못할 경우를 생각해야 한다. 현재 우리가 보유한 선수로 팀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2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4% 상태로 운전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해 음주운전 사고를 낸 강정호는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 운전 경력이 있어 '삼진 아웃' 제도로 면허가 취소됐다. 이달 초 1심 판결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때문에 강정호는 지난겨울 내내 제대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고, 현재 미국 비자 발급 시기도 점치기 어렵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이전목록 다음목록

오늘의 hot

SBS 골프아카데미

스페셜 코너

포토뉴스

'완벽한 마무리' 조나탄 베가스
  • '완벽한 마무리' 조나탄 베가스
  • '망연자실' 스티브 윗크로프트
2015 슈퍼모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