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황제 나달에 바르셀로나오픈 8강전서 패배 2017-04-29 11: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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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바르셀로나오픈에서 세계 5위 라파엘 나달에 무릎을 꿇었다. 패배는 아쉬웠지만 정현의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던 것도 사실이다. 2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치러진 남자프로테니스투어(ATP) 바르셀로나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우리나라의 정현이 스페인의 나달에 0-2(6<1>-7 2-6)로 완패했다. 이날 대회 5일째 경기에서 정현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현재 남자랭킹 5위에 올라 있는 스페인의 나달을 상대로 자신의 생애 첫 투어 4강행에 도전했다. 실제로 정현은 1세트 경기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나달을 상대로 끈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1세트 초반부터 나달의 서브 게임을 가져오며 게임 스코어 3-1까지 앞서 나가는 등 초반 기선제압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안정을 되찾은 나달은 다시 게임스코어 3-3까지 따라 붙으며 관록의 기량을 과시했고 타이브레이크까지 승부를 끌고가며 1세트(7-<1>6)를 챙겼다. 스페인 출신의 나달은 바르셀로나오픈에서 개인 통산 9차레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테니스 황제다. 특히 바르셀로나오픈은 물론 클레이코트에서 치러지는 프랑스오픈, 롤렉스 마스터스에서는 적수가 없을 정도의 강자다. 현재 세계랭킹 94위를 기록하고 있는 정현은 나달의 홈 그라운드이자 그가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는 클레이코트 대결에서 테니스 전설을 상대로 분투했지만 높은 세계의 벽을 실감할 수 밖에 없었다. 1세트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정현은 2세트에서도 게임스코어 2-6으로 완전히 주도권을 내주며 무너졌다. 생애 첫 투어 대회 단식 4강행 도전 역시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정현을 꺾고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한 나달은 아르헨티나의 호라치오 제발로와 결승행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 경기 승자는 또 다른 4강 대진인 엔디 머리-도미니크 팀 간의 경기 승자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백지선호, 우크라이나 2-1로 꺾고 사상 첫 '톱 디비전' 진출 2017-04-29 05: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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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아이스하키가 톱 디비전 진출에 성공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팰리스 오브 스포츠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2부리그) 최종전(5차전)에서 슛아웃(승부치기)까지 가는 팽팽한 경기 끝에 우크라이나를 2-1(0-0 1-1 0-0 0-0 <슛아웃> 1-0)로 제압했다. 0-0으로 아쉽게 마무리된 1피리어드를 만회하듯 2피리어드 4분 59초 안진휘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곧바로 우크라이나에 한 점을 허용해 1-1 원점으로 되돌아왔다. 3피리어드도 팽팽한 경기는 계속됐지만 결국 추가 득점 없이 마무리 됐고 경기는 연장에 들어갔다. 결국 경기는 슛아웃으로까지 이어졌다. 한국의 첫 번째 슈터 스위프트가 샷을 성공한데 이어 골리 맷 달튼의 선방으로 첫 번째, 두 번째 슈터의 슈팅을 모두 막아냈다. 그런 가운데 한국의 3번째 슈터 신상훈이 골을 넣어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얻어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3승 1연장승 1패, 승점 11점의 역대 최고 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오스트리아(4승 1패·승점 12점)가 1위에 올랐고 한국은 카자흐스탄(3승 1연장승 1패·승점 11점)과 승점이 같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한국은 오스트리아와 함께 월드챔피언십(1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이제 한국은 내년 5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2018 IIHF 아이스하키 월드챔피언십에서 세계적인 강팀과 대결을 펼친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 취소…"스포츠 마케팅 시장의 경색" 2017-04-28 19: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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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7'이 취소됐다. 스포츠 마케팅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8일 "스포츠 마케팅 시장의 경색으로 인해 오는 6월 개최하려 했던 아이스쇼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올댓스포츠는 "작년부터 이어진 국정농단 사태 여파로 스포츠 마케팅과 스포츠 행사 후원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고, 북한 핵실험 등 정치적 이슈가 겹쳐 공연을 강행하기 힘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8개월 앞둔 시점에서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아이스쇼를 취소하게 돼 팬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아이스쇼 올댓 스케이트는 2010년 이후 매년 열렸다. 하지만 김연아가 은퇴하면서 2015년 공연은 열리지 않았다. 지난해엔 박소연, 임은수, 유영 등 후배들이 중심이 돼 2년 만에 아이스쇼를 열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男 아이스하키 대표, 오스트리아에 0-5 완패 ‘체력 한계’ 2017-04-28 05: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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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를 이어가던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오스트리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 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세계랭킹 23위)은 28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팰리스 오브 스포츠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 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A 4차전에서 오스트리아(17위) 0-5(0-3 0-1 0-1)로 완패했다. 한국은 초반부터 거센 공격을 이어가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선제골을 내줬고 1피리어드에서만 3골을 허용했다. 승세는 오스트리아에 기울었고 2피리어드에서 한 골을 헌납했다. 3피리어드에서도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치며 힘든 경기를 이어갔고 결국 한 골을 허용해 0-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스트리아는 이번 경기로 3점을 추가해 승점 9점, 한국과 동점이지만 승자승 원칙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한국은 29일 우쿠라이나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월드챔피언십에 오를 수 있다. 조 2위에 오른 한국은 29일 우쿠라이나와 마지막 5차전을 치른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양궁' 김우진-최미선, 리커브 대표팀 평가전 '1위' 2017-04-27 21: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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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청주시청)과 최미선(광주여대)이 각각 남녀부 1위로 대표팀 평가전을 통과했다. 지난 23일부터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리커브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이 진행됐다.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이 배점합계 1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오진혁(현대제철)이 14점으로, 임동현(청주시청)과 김종호(국군체육부대)는 배점합계 11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기록 평균에서 임동현이 앞서 3위가 됐다. 여자부에서는 최미선이 16점으로 1위에 올랐다. 강채영(경희대)과 장혜진(LG)이 나란히 14점을 얻었지만 기록 평균으로 순위가 갈렸다. 강채영이 2위, 장혜진이 3위였다. 리커브 대표 남녀 각 4명은 오는 8월까지 3차례의 양궁월드컵에 참가한 뒤 성적을 반영해 10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엔트리(남녀 각 3명)를 확정한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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