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피겨] '쇼트 1위' 임은수, 국제 대회 경험이 성... 2017-01-22 10: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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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성남, 조영준 기자]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한 뒤 여러 나라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배웠고 제가 느낀 점도 있었어요. 경기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서 침착하게 풀어 가는 방법을 조금 배운 것 같습니다."   피겨스케이팅 꿈나무에서 한국 여자 싱글 챔피언이 된 임은수(14, 한강중)가 국제 대회 경험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임은수는 21일 경기도 성남 탄천빙상장에서 열린 제 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중등부 싱글 A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27점 예술점수(PCS) 26.53점을 더한 63.80점을 받았다.   임은수는 57.01점을 기록한 '동갑내기 라이벌' 김예림(도장중)을 제치며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임은수는 지난 8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7(제 71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1그룹에서 총점 191.98점으로 우승했다.   국내 대회 여자 싱글에서 190점을 넘은 것은 김연아(27) 이후 처음이다. 경쟁이 치열했던 여자 싱글에서 최종 승자가 된 그는 동계체전에서도 선전했다.   지난해 동계체전에서 임은수는 여자 초등부 A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당시 그는 김예림은 물론 유영(13, 문원초)과 경쟁했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깨끗한 경기를 펼친 임은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동계체전에서 그는 여자 중등부로 무대를 옮겼다. 그는 여자 중등부 싱글 A조 출전 선수 10명 가운데 마지막으로 빙판에 등장했다.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는 1.2점의 높은 가산점(GOE)을 받았다. 트리플 플립은 착지가 흔들리며 자칫 펜스에 부딪힐 뻔했다. 이 기술에서는 0.1점이 깎였지만 마지막 점프인 더블 악셀을 실수 없이 뛰었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 레이백 스핀에서는 모두 최고 등급인 레벨 4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임은수는 "종합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그러나 다음 대회도 똑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은수는 지난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슬로베니아)와 7차 대회(독일)에 출전했다. 5차 대회에서는 4위, 7차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처음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그는 클린 경기에 실패했다. 5차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뛴 뒤 펜스에 부딪혀 넘어졌다.   비거리가 긴 점프를 뛰는 임은수는 규모가 작은 링크에서 종종 이런 실수가 나온다. 이번 동계체전에서도 트리플 플립 이후 자칫 펜스에 부딪힐 뻔했다.   임은수는 "주로 큰 링크에서만 연습했는데 작은 링크에 오니까 그런 점을 생각하며 좀 더 링크 안쪽에서 점프를 뛰는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는 펜스 쪽으로 가는 일이 없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평소 완벽한 경기에 집중하는 임은수는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실수한 뒤 눈물을 쏟았다. 그러나 7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뒤 자신감을 얻었다. 큰 우물에서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한 경험도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임은수는 정신력이 한층 강해졌다.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친 그는 동계체전 쇼트프로그램에서도 1위에 올랐다. 임은수는 22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ore

[동계체전 피겨] 최다빈 "세계선수권대회 못 나가 아쉽지만 후... 2017-01-22 1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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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성남, 조영준 기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대주 최다빈(17, 수리고)이 동계체전 여자 고등부 A조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최다빈은 21일 경기도 성남 탄천빙상장에서 열린 제 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고등부 싱글 A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23점 예술점수(PCS) 25.71점을 더한 62.94점을 받았다.   최다빈은 49.09점을 기록한 권예나(16, 신목고)를 따돌리며 여자 고등부 A조 쇼트프로그램 1위로 나섰다.   최다빈은 지난 8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7(제 71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1그룹에서 181.48점으로 4위에 그쳤다.   종합선수권대회는 오는 3월 29일부터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었다. 이 대회에서 최다빈은 '동갑내기 라이벌' 김나현(17, 과천고)과 경쟁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갈 수 있는 여자 싱글 선수는 한 명이었다. 최다빈은 김나현(181.78점)에게 불과 0.3 뒤져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놓쳤다.   최다빈은 "세계선수권대회에 못 나가는 점은 조금 아쉽다. 그러나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해 만족하고 아쉬운 점은 없다"고 말했다.   김나현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위권 안에 들어야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출전권 2장이 생긴다. 여러모로 최다빈은 동료이자 친구인 김나현을 응원하게 됐다.   최다빈은 "(김)나현이가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가 잘했으면 좋겠다"며 격려했다. 이어 "세계선수권대회가 중요한데 나현이가 가서 아쉬움이 없는 경기를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종합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2주 만에 대회에 나선 점에 대해 그는 "종합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시간이 얼마 없어서 몸에 피로가 쌓인 상태다"고 말했다. 최다빈은 "부상도 완치되지 않았다.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다빈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하지만 4대륙선수권대회라는 목표가 있다. 평창 동계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인 4대륙선수권대회는 다음 달 16일부터 사흘 동안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최다빈은 "4대륙선수권대회까지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계체전 여자 고등부 A조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김나현은 부상으로 기권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ore

[동계체전 피겨] '女중등부 쇼트 1위' 임은수, "종합선수권... 2017-01-22 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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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성남, 조영준 기자] 올해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챔피언 임은수(14, 한강중)가 동계체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 갔다.   임은수는 21일 경기도 성남 탄천빙상장에서 열린 제 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중등부 싱글 A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27점 예술점수(PCS) 26.53점을 더한 63.80점을 받았다.   임은수는 57.01점을 기록한 '동갑내기 라이벌' 김예림(도장중)을 제치며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임은수는 지난 8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7(제 71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1그룹에서 총점 191.98점으로 우승했다.   국내 대회 여자 싱글에서 190점을 넘은 것은 김연아(27) 이후 처음이다. 경쟁이 치열했던 여자 싱글에서 최종 승자가 된 그는 동계체전에서도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지난해 동계체전에서 임은수는 여자 초등부 A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당시 그는 김예림은 물론 유영(13, 문원초)과 경쟁했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깨끗한 경기를 펼친 임은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여자 중등부에서 뛰게 된 임은수는 2년 연속 동계체전 우승에 도전한다.   임은수를 비롯한 대부분 선수는 종합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2주 만에 빙판에 섰다. 임은수는 "종합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힘들었지만 다음 대회도 똑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경기에 나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한국 챔피언이 됐다. 큰 대회에서 우승하면 자칫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다. 임은수는 "대회를 한번 잘한 것이므로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며 "앞선 경기에서 1등을 했다는 마음은 버리고 처음 가진 마음으로 돌아가 연습했다"고 말했다.   임은수는 트리플 플립 착지 때 중심이 흔들리며 자칫 펜스에 부딪힐 뻔했다. 실제로 그는 지난해 9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펜스에 부딪힌 안 좋은 기억이 있다.   임은수는 "주로 큰 링크에서만 연습했는데 작은 링크에 오니까 그런 점을 생각하며 좀 더 링크 안쪽에서 점프를 뛰는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22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나서는 각오에 대해서는 "프리스케이팅에서는 펜스 쪽으로 가는 일이 없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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