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이승훈, 동계AG 5000m 金 ‘아시아 신기록’ 2017-02-20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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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5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일 이승훈은 일본 훗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경기에서 6분24초3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는 2011년 1월 이승훈이 세운 아시아기록(6분25초56)을 넘어선 기록이자 대회 2연패다. 2월 초 강릉에서 열린 빙속 세계선수권대회 팀 추월 경기 도중 이승훈은 오른쪽 정강이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부상 투혼을 발휘한 아시안게임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은메달은 일본의 츠시야 료스케(6분28초67), 동메달은 일본의 이치노세 세이타로(6분31초84)가 가져갔다. 함께 출전한 주형준(동두천시청)은 6분40초26의 기록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송가연 "로드 FC 정문홍 대표에게 성적 모욕 시달려" 주장 2017-02-08 17: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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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부당한 처우가 없었다면 지금도 참고 로드 FC에서 지냈다. 하지만 성적인 모욕이나 협박을 받고 수치심을 느끼면서까지 그 단체에 있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   지난해 4월 전 소속사이자 로드 FC의 매니지먼트 자회사로 알려진 ㈜수박이앤엠에 낸 계약 해지 확인 소송에서 승소한 송가연은 최근 맥심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로드 FC를 나온 이유에 대해 어렵게 입을 열었다. 로드 FC에 있는 동안 정문홍 로드 FC 대표에게 적나라한 성적 모욕과 인격 비하 발언 등을 들었으며 세미 누드 촬영을 강요당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아 소송을 결정했다는 주장이다. 송가연은 맥심 코리아에 "세상에 어느 회사, 단체 대표가 전화로 '야 너 걔랑 했냐, 안 했냐'라고 물어볼까. 사람들 앞에서 '너희가 쟤랑 자든 말든 나는 상관 안 해'라고 하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과 있던 자리에선 '너는 성 상납 안 하는 걸 감사하게 생각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성 경험을 묻는다거나 '너 걔랑 잤지?"하며 추궁하고, 대답 안 하면 '기사로 낸다' 이런 식으로 협박했다. 내가 누구와 관계를 맺든 안 맺든 정 대표에게 사생활을 말해야 할 의무가 없고, 그것을 갖고 협박한다는 자체가…. 당시 21살이었다. 너무 수치스럽고 역겨웠다.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공황장애까지 생겼다"고 돌아봤다. 송가연은 소장에서 인격 모독과 함께 ㈜수박이앤엠이 훈련 시간을 확보해 주지 않았고 방송 출연료를 제때 지급하지 않는 등 매니지먼트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소송 이유를 들었다. 서울지방법원은 20대 초반의 여성 송가연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고 봤고 인격권이 훼손됐다고 인정하면서 "송가연과 수박이엔엠의 계약이 존재하지 아니함을 확인한다"고 지난달 8일 원고 측 승소 판결을 내렸다. 송가연은 이날 인터뷰에서 로드 FC가 아닌 다른 단체에서 종합격투기 선수 생활을 이어 가기 위해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드 FC는 로드 FC와 ㈜수박이앤엠은 엄연히 다른 회사라는 이유를 들어 송가연과 로드 FC의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하면서 송가연의 복귀전이 로드 FC 무대가 돼야 한다고 맞서 있다. 맥심 코리아에 따르면 송가연의 전 소속사인 ㈜수박이앤엠과 로드 FC의 법률 대리인인 최영기 변호사는 "정 대표가 송가연에게 성관계 여부 등의 사생활을 캐묻고 이를 갖고 협박했다는 송 선수의 이야기는 '송가연 측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송가연이 이 건으로 정 대표 개인을 상대로 형사 고소했고, 정 대표 측은 무고로 맞고소한 상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ore

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 한국, 스웨덴 꺾고 4강 올라 2016-07-29 15:22:14

한국 여자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북유럽 강호 스웨덴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18세 이하 한국 여자대표팀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8강전에서 스웨덴에 27 대 24로 승리, 이번 대회 7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반을 12 대 12로 마친 뒤 후반에도 일진일퇴를 반복하던 한국은 후반 21분 김아영의 6m 슛이 들어가며 21 대 20으로 앞서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스웨덴이 파울과 실책을 범하는 사이 김남령, 김소연 등이 득점하며 순식간에 4점 차까지 벌렸습니다. 김아영은 이날 10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오성옥 감독은 "8강부터는 매 경기가 결승이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면서 "유럽의 힘과 속도를 이겨야 하는 만큼 조직력과 빠른 공수 전환, 속공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06년 1회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인 한국이 4강에 오른 것은 10년 만입니다. 이 대회 3위 안에 비유럽 국가가 든 것은 1회 대회 당시 한국이 유일할 정도로 유럽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4강에는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노르웨이, 덴마크가 올랐으며 한국은 31일 러시아와 4강전에서 맞붙습니다. (SBS 한지연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해설자들] 핸드볼 임오경 위원 "우생순은 지금도 진행중" 2016-07-28 1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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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에는 수 많은 레전드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을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중계석'이죠. 그들에게도 파란만장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올림픽 무대에 나서는 제자 혹은 후배들의 도전을 누구보다 뜨거운 목소리로 전할 수 있습니다. '해설자들'에서는 2016 리우 올림픽에 나서는 해설위원들을 만납니다. 이번 주인공은 '우생순 신화'의 주역 여자 핸드볼 임오경 해설위원입니다. 우리 여자 핸드볼은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그리고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총 6개의 메달인데 이 숫자는 핸드볼 종목에서 세계 최강국 중 하나로 꼽히는 노르웨이보다 많은 숫자입니다. 하지만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대표팀 성적은 꾸준히 하락세였습니다. 88 서울 올림픽과 92년 올림픽에서 두 대회 연속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그 이후로는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해 본 적이 없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 우승도 없습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이후 '우생순 신화'만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설자로는 두번째로 올림픽 무대를 향하게 된 임오경 해설위원은 2004 아테네 올림픽 당시 '우생순 신화'를 탄생시킨 대표팀 주역 중 한 사람입니다. 임오경 위원은 당시의 기억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우리는 우승후보가 아니었다. 한국을 메달권으로 분류한 언론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런데 첫 경기에서 금메달 후보였던 덴마크와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그러자 전세계가 다시 한국 핸드볼을 메달 후보에 올려 놨다. 우생순 신화는 우리가 원해서 만든 드라마는 아니었다." 그 어떤 각본도, 각본 없는 드라마의 감동을 이기지 못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세상의 그 어떤 선수도 '은메달'이 '금메달'보다 기쁘지는 않을 겁니다. 눈 앞에 와 있던 세계 정상의 자리를 놓친 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008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을 끝으로 메달과도 인연이 끊어진 상태입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속에 대회 4강에 오르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대략 이 정도 대목이면 으레 고개를 드는 '반론'이 있습니다. "4년 동안 관심도 없다 올림픽 때만…", "인프라도 탄탄하지 않은데 무조건 금메달…" 같은 의견입니다. 사실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여자 핸드볼의 메달 획득 목표는 어려워 보이는 것도 분명하고요.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핸드볼 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전임 감독제까지 실시했지만 그 당사자인 임영철 감독조차 "역대 최약체 대표팀일지도 모른다"고 인정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임오경 해설위원은 물론이고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임영철 감독 그리고 여자 핸드볼 대표팀 선수들 모두가 '우생순 신화'는 지금도 진행 중인 드라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드라마에 아직 '금메달'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또 다른 우생순 멤버인 44살 골키퍼 오영란, 38살 라이트윙 우선희는 그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자신들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로 향합니다. 그렇다면 박수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 하고, 고개를 숙일 때 쳐줘도 늦지 않을 겁니다. 리우 올림픽 여자 핸드볼 대표팀 첫 경기는 우리시간으로 8월 7일 새벽 2시 40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상대는 이번 대회 강력한 금메달 후보 중 하나인 세계랭킹 2위의 러시아입니다.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more

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 한국, 노르웨이 격파 2016-07-20 10:55:38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노르웨이를 격파했습니다. 18세 이하 한국 여자대표팀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제6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첫날 조별 예선리그 C조 1차전에서 노르웨이를 30대 25로 눌렀습니다. 한국은 전반을 15대 10으로 마친 뒤 단 한 차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송혜수(17·인천비즈니스고)가 11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최지혜(17·황지정보산업고)도 5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오성옥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고비 때마다 잘 풀어줬다"면서 "대회 일정이 길고 유럽팀과 체력전을 벌여야 하는 만큼 경기력 유지에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조에서 소속된 한국은 노르웨이에 이어 파라과이, 프랑스, 카자흐스탄, 루마니아와 차례로 맞붙어 4위 안에 들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SBS 주영민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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