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김연아, "소치 올림픽 위해 철저한 준비 필요" 2013-03-20 16: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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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올림픽을 위해 철저한 준비 시작할 것". '피겨여왕' 김연아(23)가 금의환향 했다.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연아는 수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기자회견을 펼쳤다. 긴 비행을 통해 입국한 김연아는 "오랫만에 세계 선수권에 출전했기에 걱정이 많았다. 준비를 잘했지만 실수에 대해 부담도 컸다"면서 "준비한 만큼 실수없이 경기를 마쳤다. 기분좋게 우승을 하게 됐다. 팬들의 큰 성원이 복귀전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된 원동력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는 의미가 굉장히 큰 대회다. 복귀하고 첫 시즌부터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적은 대회에 출전했지만 모두 좋은 결과를 얻어 기분좋은 시즌을 보낸 것 같다. 굉장히 의미가 큰 시즌이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74.73점 예술점수(PCS) 73.61점을 받아 148.34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69.97점을 더해 총점 218.3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종전 아사다 마오(205.45점)의 기록을 뛰어넘는 올 시즌 여자 싱글 최고점이었다. 약 2년만의 복귀전서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김연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 3장을 확보했다. 또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의 석연찮은 판정을 딛고 우승을 일궈내면서 큰 결과물을 얻었다. 김연아는 "밴쿠버 올림픽은 어렸을때 부터의 목표였다. 금메달을 따냈기에 허탈감이 굉장히 컸다. 허탈감과 공허함이 있었다"면서 "이번에는 세계선수권은 복귀전이다. 시니어 데뷔 후 쇼트와 프리에서 모두 완벽하게 마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다. 컨디션 조절 잘 해서 다음 시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김연아는 당분간 달콤한 휴식을 취한 뒤 본격적으로 2014 소치동계올림픽 준비 체제에 들어간다.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은 코치진 선임 문제. 올 시즌을 맡은 신혜숙-류종현 코치와의 계약 기간이 이달 말로 만료되기 때문이다. 일단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앞선 두 차례의 NRW 트로피, 국내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기에 재계약이 유력하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대비한 새로운 프로그램 준비를 해야 한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의 안무와 음악을 완벽하게 점검한 뒤 10월 중순에 펼쳐지는 그랑프리 시리즈를 통해 새 프로그램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김연아는 당시에도 2009년 10월 중순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새 프로그램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김연아는 "캐나다에서 데이빗 윌슨과 여러 차례 이야기를 했다. 고민을 해야 한다. 올림픽을 준비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면서 "코치님들과는 정말 성공적으로 해왔다. 큰 변화없이 다음시즌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연아는 "이번 대회서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나타난 것 같다.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다. 많은 선수들이 나보다 어린 것도 충격이었다"고 너스레를 떤 뒤 "젊은 선수들은 소치와 평창 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선수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올림픽 2연패에 대해 질문하자 김연아는 "그동안 세계선수권대회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야 했기 때문이다"며 "밴쿠버에서는 금메달을 따내야 한다는 생각이 많았다. 작은 대회부터 시작해서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서 모두 똑같이 노력할 것이다. 선수로서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SEN]   more

"김연아 효과"... 스포츠 정보 프로그램 특수 2013-03-19 16: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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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SPN이 '돌아온 피겨여왕' 김연아(23) 특수를 누렸다. SBS ESPN은 SBS 스포츠 종합 정보 프로그램 ‘스포츠센터’가 6회 방송만에 케이블 시청률의 ‘대박’ 기준인 1%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스포츠센터’는 1.0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연아의 우승 소식과 함께 부가적인 정보를 전달한 ‘김연아 특집’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SBS ESPN은 전했다. 중계성 프로그램이 아닌 스포츠 정보 프로그램이 1%의 시청률을 돌파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스포츠센터’는 0.3%를 조금 넘는 시청률로 지난 11일 첫방송 된 이후 6회만에 3배가 넘는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지상파 SBS에서 방송된 ISU 피겨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 생중계는 전국 기준으로 17.4%라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분당시청률로는 30%에 육박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연아 출전 경기에 이어 김연아 특집 정보 프로그램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률에 ‘김연아 효과’를 입증한 셈이다. ‘김연아 특집’으로 마련된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아의 경기 하이라이트 장면이 방송됐으며, 현지 기자를 전화 연결해 현장 분위기를 전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또한 김연아의 시상식에서 애국가를 직접 불러 눈길을 끌었던 캐나다 합창단 소식 등 다채로운 소식들이 내용의 충실함을 더했다. [OSEN]   more

[스포츠센터] 김연아, 피겨 역사상 최고자리 넘본다 2013-03-18 23: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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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멘트] 피겨퀸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김연아. 이제는 살아있는 전설이 돼 가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 피겨계는 김연아로 인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역대 총점 1위부터 4위 보유, 세계신기록 11차례 경신,  지금까지 이뤄낸 업적만으로도 김연아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피겨 스케이터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목표가 더 남았습니다. 바로 2014년 소치 올림픽입니다.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연아는 이제 올림픽 2연패 고지를 향해 전진합니다. 올림픽 2연패는 쉽게 나오지 않았던 기록입니다. 역대 올림픽에서 두 대회를 연속 석권한 피겨 스케이터는 단 2명에 불과했습니다. 1928년 생모리츠 대회를 시작으로 3연패를 달성한 소냐 헤니, 그리고 1984년 사라예보 대회와 1988년 캘거리 대회 금메달을 거머쥔 카타리나 비트입니다. 헤니의 올림픽 3연패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체계화가 덜 된 시절에 나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습니다. 반면 비트의 2연패는 김연아가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목표입니다. 이미 기록에서 비트를 넘어선 김연아가 소치 올림픽 금메달로 대회 2연패를 이룬다면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피겨 스케이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습니다. 김연아가 피겨의 전설이 되는 날은 이제 1년 남았습니다. (SBS ESPN 정진구 기자)  more

[스포츠센터] 김연아, 경쟁자는 없었다 2013-03-18 23: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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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멘트]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코피를 흘리면서도 연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아사다 마오도 혼신의 힘을 다해 프리 스케이팅을 선보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피겨 퀸의 자리를 넘볼 수는 없었습니다. 2년 동안 실전무대에 서지 않았던 선수라고는 믿기 힘든 경기력. 유독 김연아에게만 혹독했던 심판 판정도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1위 김연아와 2위 코스트너의 점수 차는 20점이 넘었습니다. 2005년에 세계선수권대회 채점방식이 바뀐 이래 최고 점수 찹니다. 트리플 악셀로 김연아를 넘겠다던 마오는 오히려 더 커진 격차를 인정해야 했습니다. [인터뷰: 아사다 마오 인터뷰] "나는 이번 대회서 좋은 결과도, 좋은 연기도 보여주지 못했지만 김연아는 실수 없는 연기를 펼쳤다. 우선은 실수 없는 연기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나 역시 소치 올림픽을 향해 더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선 김연아가 피겨 역사상 세 번째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합니다. 적수 없는 연아의 가장 큰 과제는 이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일입니다. SBS ESPN 허철영입니다.   more

[스포츠센터] 김연아, 피겨 역사상 최고자리 넘본다 2013-03-18 23: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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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멘트] 피겨퀸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김연아. 이제는 살아있는 전설이 돼 가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 피겨계는 김연아로 인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역대 총점 1위부터 4위 보유, 세계신기록 11차례 경신,  지금까지 이뤄낸 업적만으로도 김연아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피겨 스케이터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목표가 더 남았습니다. 바로 2014년 소치 올림픽입니다.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연아는 이제 올림픽 2연패 고지를 향해 전진합니다. 올림픽 2연패는 쉽게 나오지 않았던 기록입니다. 역대 올림픽에서 두 대회를 연속 석권한 피겨 스케이터는 단 2명에 불과했습니다. 1928년 생모리츠 대회를 시작으로 3연패를 달성한 소냐 헤니, 그리고 1984년 사라예보 대회와 1988년 캘거리 대회 금메달을 거머쥔 카타리나 비트입니다. 헤니의 올림픽 3연패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체계화가 덜 된 시절에 나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습니다. 반면 비트의 2연패는 김연아가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목표입니다. 이미 기록에서 비트를 넘어선 김연아가 소치 올림픽 금메달로 대회 2연패를 이룬다면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피겨 스케이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습니다. 김연아가 피겨의 전설이 되는 날은 이제 1년 남았습니다. (SBS ESPN 정진구 기자)       more

[스포츠센터] 외신도 매혹시킨 '피겨여왕' 김연아 2013-03-18 23: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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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멘트] 시상대 맨 위에 선 김연아. 캐나다 합창단의 한국말 애국가가 울러펴집니다. 현지 합창단의 연주에 피겨 여왕도 감동했습니다. 김연아의 압도적인 우승으로 해외 언론의 찬사와 관심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월드 BBC 캐스터는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월드 BBC 캐스터] “모두가 그녀에게 넋을 뺏겼습니다. 148.14점. 차원이 다르네요. 74점이 기술점, 73 점이 예술점입니다. 정말 훌륭했습니다. 마치 마지막을 위해 최고를 남겨둔 것 같군요. 이 얼마나 대미에 걸맞는 마지막입니까.“  AP통신은 김연아에 대해 모든 영혼을 담아 연기했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피겨여왕의 여유로운 점프 모습을 꿀벌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미국의 시카고 트리뷴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완벽한 복귀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내년 소치 올림픽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쏟아졌습니다. AFP통신은 올림픽 2연패의 가능성에 확신을 두었습니다. 외신들의 아낌없는 극찬과 함께 새로 쓰여지는 피겨 역사.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SBS ESPN 박세은입니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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