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자 스포톡] 2017 시즌 초반 ‘쫄깃한’ 승부! 2017-04-24 1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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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2017 시즌 다섯 번째 대회가 지나갔다.  올해 열린 4개 대회 만 보더라도 지난해와 다르게 ‘독주’보다는 춘추전국시대가 더 맞는 것 같다. 지난해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을 제외하고 이번 년도에 열린 대회를 보면 다양한 선수들이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 스토리에 도전했다. 중국에서 열린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위드 SBS에서는 첫날부터 김해림과 배선우 등 지난해 다승을 기록한 선수들이 선두권으로 나섰는데, 그 속에서도 ‘엄마골퍼’ 홍진주와 2016 신인왕 이정은6를 포함해 지난해 루키 우승자 이소영, 장타자 김민선5, 2016 대상 고진영 등 다양한 선수들이 선전을 펼쳤다. 최종라운드에서는 한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이었다. 그리고 김해림과 배선우의 쟁쟁한 우승 경쟁은 시즌 첫 연장 승부를 낳았다. ‘미소천사’ 김해림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시즌 첫 강자로 등극했다. 국내 개막전이 열린 제주도에는 ‘새 바람’이 불었다.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는 지난해 우승 없이 신인왕에 올랐던 이정은6의 기세가 초반부터 무서웠다. 바람과 안개, 기상악화로 기존 4라운드에서 3라운드로 대회는 축소되었지만 대회 2라운드에서는 노보기 플레이로 완벽한 경기를 치루기도 했다. 특히 대회 내내 단독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정규 투어 데뷔 첫 우승을 거뒀다. 막판까지 추격의 불씨를 놓치지 않았던 라이벌인 이소영의 선전과 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김효주와 장하나의 추격, ‘인기녀’ 김자영2의 부활도 대회 흥행을 견인했다. 내륙에서 치러진 삼천리 투게더오픈 2017는 시즌 두 번째 연장 승부가 펼쳐진 대회다. ‘대형신인’ 박민지의 등장으로 KLPGA 투어의 판도는 한번 더 달아올랐다. 대회 첫날에는 지난해 루키 김아림을 비롯해 퍼팅의 달인 이승현 등이 두각을 나타냈고, 둘쨋날에는 아마추어 이소미 선수가 깜짝 등장해 선두권 경쟁을 펼쳤다. ‘베테랑’ 안시현과 ‘바비인형’ 박결의 선전,등 으로 대회 셋째날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종라운드에 챔피언조로 나서게 된 박민지야 말로 ‘신인 중의 신인’이었다. 안시현과 장하나와 플레이 하면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당당한 플레이와 공격적인 코스 매니지먼트로 주목 받았고, 결국 안시현과 박결 등 선배들과 함께 연장 접전까지 이어졌다.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며 당찬 플레이를 보여준 박민지는 ‘대선배’ 안시현을 꺾고 정규 투어 데뷔 첫 우승을 달성해 김효주와 백규정 이후의 ‘대형 신인’이 됐다.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는 ‘박민지의 우승’  못지않게 안시현과 박결의 선전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며 골프 인생을 이어가고 있는 안시현의 ‘뚝심’과 ‘인형같은 외모’로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박 결의 ‘부활’은 잔잔한 투어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이자 올해 열린 네 번째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에서는 시즌 두 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자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장타자’ 김민선5였다. 김민선은 2013년 루키로 KLPGA 투어에 데뷔해 2014년부터 매해 1승씩을 거둔 ‘꾸준한 장타자’다. 지난해 31개 대회에 출전해 28개 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며 톱10에는 12번 들었고, 준우승도 2번을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시원한 장타 뿐만아니라 숏게임 능력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해 그린적중률이 76%였는데, 이번 시즌에는 약 80%로 빈틈없는 강자가 됐다. 김민선과 함께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배선우 또한 시즌 두 번째 준우승을 이루며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기대주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지난해 시즌 초반 박성현의 독주 체제로 투어의 흐름이 이어간 반면, 올 시즌에는 시즌 다섯 번째 대회에 5명의 우승자가 탄생하며 ‘다승’ 혹은 ‘첫 승’을 향한 우승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SBS골프 이향구 기자) SBS골프 홈페이지 ▷ golf.sbs.co.kr   more

이동환, PGA 2부 투어 '웹닷컴 투어' 첫 우승 2017-04-24 13: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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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뉴버그의 빅토리아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웹닷컴 투어 유나이티드 리싱 앤드 파이낸스(L&F)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이동환은 2위 제이슨 고어(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0만 8천 달러(약 1억2천만원)다. 2015년 두 차례 웹닷컴 투어에서 2위에 오른 것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던 이동환은 웹닷컴 투어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동환은 시즌 상금 10만 9천438 달러를 기록해 웹닷컴 투어 상금 순위 148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상금 순위 25위 안에 들면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SBS골프 홈페이지 ▷ golf.sbs.co.kr            more

[PGA] 강성훈, 발레로 텍사스 오픈 FR 공동 6위 '톱1... 2017-04-24 09: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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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톱10에 진입했다. 강성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친 강성훈은 전날 공동 19위에서 13계단이나 상승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는 강성훈의 올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이다. 강성훈은 15번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했다. 하지만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 뒤 18번홀까지 연속으로 버디를 낚으면서 순위를 급상승 시켰다. 전날 강성훈과 함께 공동 19위였던 김시우는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를 범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의 김시우는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안병훈은 최종합계 2오버파 290타로 공동 40위, 공동 2위까지 올랐던 재미교포 존 허는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를 적어내 공동 22위로 대회를 끝냈다. 이날 우승은 4언더파 68타를 치면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케빈 채플(미국)에게 돌아갔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SBS골프 홈페이지 ▷ golf.sbs.co.kr        more

[KLPGA] '우승' 김민선, “장타자도 매 홀 티 샷은 부... 2017-04-23 17: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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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 낙동 코스(파72·6816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총상금 5억원)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민선은 KLPGA 투어 장타자이다. . 김민선은 KLPGA 투어 드라이브 거리에서  263.42야드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코스 전장이 길어 장타자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김민선은 “거리가 다른 선수들보다 멀리 나가다 보니 세컨드샷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낮은 클럽을 잡아서 스핀을 잘 먹일 수 있어서 공을 잘 세웠다” 고 말했다. 이어 김민선은 “사실 티샷은 늘 부담이 된다. 이번 대회 코스는 길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장타와 함께 남들보다 샷의 정확도가 높았던 것이 잘 먹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민선은 차분히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오늘뿐만 아니라 1, 2라운드 때도 중장거리 퍼트에 성공했던 것이 우승의 중요한 요인이었던 것 같다. 평소에 쇼트퍼트를 놓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오늘만큼은 그러고 싶지 않아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더니 좋은 결과가 온 것 같다” 고 전했다. 대회가 열리는 사흘 동안 김민선은 ‘숏게임도 강한 장타자’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최종 라운드 그린 적중률은 72.22를 기록했다. 김민선은 “그 동안 퍼트할 때 방향 조절에 확신이 없었는데 오늘은 칠 때마다 잘 보이더라. 여기서 자신감을 얻어서 끝까지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고 자신감을 전했다. 김민선은 현재 KLPGA 투어 그린 적중률 부문 79.86으로 2위에 올라서 빈큼없는 강자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김민선은 통산 4승을 달성하게 됐다. 김민선은 앞으로의 목표도 밝혔다. “시즌 첫 승을 빨리했으니까 두 번째 우승도 최대한 빨리하고 싶다. 시즌 목표는 3승이다. 작년에 우승했던 OK저축은행 대회의 타이틀을 꼭 지키고 싶다. 그리고 한화금융클래식에서는 항상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올해 우승까지는 아니더라도 꼭 상위권에 들고 싶다.”  (SBS골프 이향구 기자) SBS골프 홈페이지 ▷ golf.sbs.co.kr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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