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첫 우승 고진영, “일단 KLPGA 투어에 집중하겠다” 2017-10-16 0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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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국내파 고진영이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타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섰던 고진영은 2·3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선두를 빼앗겼으나 이내 추슬러 버디 행진을 펼쳤다. 연속 보기 이후 너무 당황했다는 그는 "내가 왜 긴장하는지 (캐디) 딘이랑 얘기를 해보니 내가 긴장할 이유가 없는데 혼자 프레셔를 주고 있더라"며 "어떤 상황이 와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되뇌면서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위기 극복을 도운 딘에 대해 고진영은 "굉장히 냉철하며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현실을 직시한다"라며 "그래서 무서울 때도 있지만 좋은 친구"라고 치켜세웠다. 고진영은 우승 직후 "LPGA 투어 기회를 얻을 것이라는 생각을 못 해봐서 (진출 여부에 대해) 섣불리 대답하지 못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고진영은 "일단은 다음 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앞두고 있어서 KLPGA 투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승이 확정된 이후 "후회 없이 플레이했다는 것에 울컥했다"는 고진영은 "LPGA 첫 우승이 많은 팬 앞에서 한 한국에서의 우승이라 더욱 뜻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년엔 전인지, 지난해엔 박성현의 두드러진 활약에 '2인자'에 머물렀던 고진영은 이번 대회 챔피언조 맞대결에서 당당히 승리하며 그간의 설움을 떨쳤다. 특히 국내파 고진영이 LPGA 투어 9번째 도전만에 거둔 우승으로 현재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성현과 전인지와 맞붙어 얻은 결과라 의미는 더욱 크다.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라운드였다. 인지, 성현 언니가 한국에 있을 때 본의 아니게 경쟁구도가 만들어져서 스트레스도 있었다. 이번 역시 우승 기회가 왔지만 크게 욕심내지 않았다. 언니들이 워낙 잘 치는 선수들이고 나보다 세계랭킹이 훨씬 높은 언니들이기 때문에 옆에서 많이 보고 배우는 느낀 점이 많았던 대회였다"  또한 고진영은 안시현, 이지영, 홍진주, 백규정에 이어 이 대회에서 LPGA 비회원으로 우승한 5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 KLPGA/박준석] (SBS골프 이향구 기자) SBS골프 홈페이지 ▷ golf.sbs.co.kr      more

‘전설’ 박세리, ‘2018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명예 ... 2017-10-16 15: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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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40)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명예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박세리는 16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8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미디어데이서 명예 조직위원장 위촉식을 가졌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년마다 전 세계 8개국 최고의 여성 골퍼들이 참가하는 엘리트 국가 대항전이다. 이 대회가 미국 아닌 국가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세리 명예조직위원장은 "2018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명예조직위원장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렇게 흥미롭고 큰 대회 일부분으로 함께한다는 것은 내게 매우 특별한 일“이라 전했다. 이어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 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한국에서 훌륭한 대회가 더 많이 열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세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5승을 거둔 후 2016년에 은퇴했다. 현재 한국 선수들이 대거 활약하는 데 발판을 놓은 개척자다. 박세리는 20세의 나이로 처음 미국으로 건너가 1998년 루키 시즌에 메이저 대회인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과 US 여자오픈에서 2승을 거뒀다. 특히 20홀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우승을 차지한 US여자오픈은 한국 언론이 선정한 ‘한국 스포츠 60년 사상 최고의 명장면’ 중 3위에 오르기도 했고, 이 사건은 이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여성 골프계에서 이뤄진 '코리안 인베이젼'에 큰 영감을 불어넣었다. 마이크 완 LPGA 회장은 "박세리는 역사적인 한국 여성 골프를 이끌어 낸 선수로서 항상 기억될 것"이라며 "그녀가 활동하며 한 일은 아시아 전체를 깨우는 것이었으며, 1997년 당시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우리를 위한’ 투어를 만들었다"고 박세리의 업적을 평했다. 제3회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는 2018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SBS골프 홈페이지 ▷ golf.sbs.co.kr                more

[PGA] '세계 9위' 제이슨 데이, CJ컵 출전 위해 입국 2017-10-16 10: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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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15일 제주 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제이슨 데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THC CJ CUP @ NINE BRIDGE'(이하 CJ컵)에 출전한다. 16일 현재 세계 랭킹 9위인 데이는 2015년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우승자다. 데이는 2015년 10월 인천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위해 처음 한국을 방문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데이는 이날 공항에서 제주도의 상징인 돌하르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CJ컵에는 데이를 비롯해 2016-2017시즌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저스틴 토머스(미국), 2013년 마스터스 챔피언 아담 스콧(호주)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최경주, 배상문, 김승혁, 안병훈, 김시우, 최진호, 황중곤 등 세계무대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도 경기에 나선다. PGA 투어 CJ컵은 19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개막한다. [사진 = 스포티즌]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SBS골프 홈페이지 ▷ golf.sbs.co.kr          more

‘마린보이’ 박태환, 전국체전서 2관왕 재도전 2017-10-16 1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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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마린보이' 박태환(28·인천시청)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2관왕을 노린다. 박태환 소속사 팀 GMP는 16일 "호주 시드니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15일 귀국한 박태환이 전국체전 일정에 맞춰 청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태환은 지난해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전 종목 예선 탈락했었다. 그리고 그해 10월 전국체전에서 2관왕에 오르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7월 FINA 세계선수권에서 400m 8위, 200m 4위에 오르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한 박태환은 호주에서 훈련을 진행하다 전국체전을 위해 국내에 들어왔다.  박태환은 올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자유형 400m와 200m 모두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확실한 재기를 알렸다. 올해 대회 역시 국내에 적수가 없는 박태환은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2관왕이 유력하다. 이번 전국체전 경영 종목은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200m 경기는 23일, 400m는 24일 진행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2017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뉴질랜드서 개최 2017-10-16 14: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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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AAC)이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뉴질랜드 로얄 웰링턴 (Royal Wellington) 골프코스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골프협회(APAG)와 영국 왕립골프협회 (The R&A), 그리고 마스터즈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Augusta National)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 9번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지에서 개최되었으며 전년도 2016년 대회는 대한민국 잭 니클라우스 cc에서 열렸다.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다음해에 열리는 미국 마스터즈 본선 출전권을 주며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겐 이듬해 열리는 디오픈 챔피언십 예선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이 배출한 스타로는 전년도 우승자로서 마스터스에 참가한 호주의 커티스 럭, 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랭킹 TOP 5 마쓰야마 히데키 (PGA 우승 5회 유러피언 우승 2회 JGTO 우승 8회)가 있다. 또한 2009년, 2013년에는 한창원, 이창우가 챔피언으로 등극했으며 이듬해 마스터즈에 참가했다. 올해 대회에는 아시아골프를 대표하는 39개국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각국에서 2명이 출전하며 나머지 출전명단은 월드 아마추어 랭킹에 따라 결정된다. 국가별 최대 출전 인원은 6명이며 개최국은 10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한국 선수로는 장승보, 이원준, 이창기, 하진보, 오승택, 김성현이 출전한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SBS골프 홈페이지 ▷ golf.sbs.co.kr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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