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정식 등록 선수 10만명 돌파 2017-07-17 13: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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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등록 선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축구협회는 17일 “지난 14일 부산 연산 초등학교 5학년생인 김한결 선수가 10만 번째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 등록 선수 10만 명 돌파는 1933년 협회 창립 이후 84년 만의 기록이다. 또한 국내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처음이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선수 3만2천여 명에서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생활축구연합회와의 통합을 계기로 올초부터 생활축구팀의 정식 등록을 받기 시작한 게 폭발적 증가의 이유가 됐다. 총 10만 명의 등록 선수 중 엘리트 선수는 전체의 26%인 2만6천58명이며 생활축구팀 소속 선수가 74%인 7만3천942명으로 집계됐다. 팀 숫자로는 총 3천365팀 중에서 엘리트 팀이 939팀(28%), 생활축구팀이 2천426팀(72%)이다. 남녀 성별로는 남자가 96.7%, 여자가 3.3%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2%로 가장 많다. 등록 선수의 평균 연령은 34세다. 지난해 평균 연령은 16세였으나 생활축구팀 선수들의 가세로 평균 연령도 2배 이상 높아졌다. [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U-18 정정용 감독, U-23 대표팀 사령탑 임시 병행 2017-07-06 13: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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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할 한국대표팀의 감독도 임시로 맡게 됐다. 6일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첫 기술위 회의에서 선임하지 못한 U-23 대표팀 감독을 U-18 대표팀 감독이 당분간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5일 목포축구센터에서 U-18 대표팀을 소집해 9일까지 전지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정정용 감독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대표팀을 이끌고 참가할 예정이다. U-23 대표팀은 오는 19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한다. 하지만 감독 선정이 미뤄지며 아직 훈련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김호곤 위원장은 당시 기술위 회의 후 "이번 달 열리는 U-23 AFC 챔피언십 예선 사령탑은 협회 전임 지도자 중 한 명을 선발해 임시로 맡기고, 추후 기술위원회를 다시 열어 정식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며 임시 사령탑 선임권을 위임받았다고 전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대한축구협회, 새 기술위원장에 김호곤 선임 2017-06-26 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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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기술위원장에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이용수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인 기술위원장에 김호곤 협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김호곤 신임 기술위원장은 새로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등 시급한 문제들을 풀어갈 예정이다. 김호곤 기술위원장은 “대표팀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술위원장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 부족하지만 한국 축구를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호곤 기술위원장은 1970년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고 1986년 멕시코 월드컵과 서울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 올림픽,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의 대표팀 감독으로 8강 진출을 이끌었고 부산 아이파크와 울산 현대 감독을 맡았다. 울산 현대 사령탑으로 있던 2012년에는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2005년부터 4년동안 대한축구협회 전무를 역임한데 이어, 2015년부터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평양 방문한 축구소년들 "엄마! 저 잘 있어요" 2015-08-21 14:37:45

평양에서 개최되는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남측 축구소년들이 남북간에 교전이 일어나는 상황 속에서도 차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21일)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는 2015 제2회 국제 유소년 U-15(15세 이하) 축구대회가 개막됐습니다. 대회에 출전한 경기도, 남강원도 대표 선수들은 때로는 웃으며, 때로는 진지한 표정으로 축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오늘 오전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어제 오후 경기도 군사분계선 부근에서 충돌이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그러나 대회는 순조롭게 개막됐고 다소 긴장한 듯 보였던 경기도 선수들은 첫 경기에서 쿤밍(중국)을 3-0으로 완파하며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관중들은 경기도가 골을 넣을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마치 북측 팀이 이기고 있는 것처럼 즐거워했습니다. 경기도 선수가 슈팅 타이밍을 놓쳤을 때면 "에이∼아까 찼어야지!"라며 안타까워하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렸습니다. 선제골을 넣은 강민승(이천제일고1)은 "중요한 대회의 첫 경기에서 첫 골을 넣어 영광"이라면서 "골을 넣었을 때 커다란 함성소리가 들려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장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우고도 남을 정도인 7만여 관중이 찾았습니다. 1층 본부석 맞은편에 빽빽이 들어찬 관중들은 금빛 막대기 모양의 응원도구로 일사불란한 동작과 함께 구호를 외쳐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경기도의 주장을 맡은 임재혁(신갈고1)은 "경기를 잘 치르고 있으니 부모님들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한다"면서 "꼭 우승해서 돌아가겠다"며 활짝 웃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스포츠의 즐거움! SBS Sports Buzz 와 함께 하세요'   Buzz 방문하기 >클릭    more

남측 유소년 축구팀, 남북 포격전 상황에 평양 체류 2015-08-21 09: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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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포격전 상황에 평양 체류 남북이 어제(20일) 최전방 서부전선인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포탄을 주고받는 포격전을 벌인 가운데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팀이 국제대회 참가차 평양에 머물고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남북 화합을 기치로 내걸고 남북체육교류협회(이사장 김경성)와 평양국제축구학교(교장 현철윤)가 공동 주최하는 '2015 제2회 국제유소년 15세 이하 축구대회'가 오늘부터 나흘간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열리지만, 오히려 남북 군사적 긴장 상태가 최고조에 이르는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의 경기도와 강원도 선발팀, 북한 4.25 체육단과 평양국제축구학교, 중국 윈난성 쿤밍팀, 우즈베키스탄 분요드코르, 크로아티아와 브라질 등 8개 팀이 출전했습니다. 평양에 머물고 있는 경기도와 강원도 선발팀 유소년들과 대회 관계자들은 남북간 포탄이 오간 어제까지 이런 남북 대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체육교류협회, 경기도, 강원도 관계자들이 2013년 완공된 미림승마장을 찾아 견학을 하고 승마 체험을 했으며, 어제(20일) 오후에는 평양 한 호텔 연회장에서 대회 관계자와 참가 선수단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영 만찬이 열렸습니다. 만찬 석상에서 평양국제축구학교 현철운 교장은 "제2차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들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덕담했고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 역시 "3회 대회가 남측에서 열리는 것은 물론 매년 대회가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화답한 것으로 미루어 남측 관계자들은 남북 군사적 대치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1회 대회는 지난해 11월 한국의 3개 팀과 북한 4.25체육단 등이 출전해 경기도 연천에서 열린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남북 간 포격전으로 인해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에 직접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번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16일 중국 심양을 거쳐 평양으로 건너간 대회 관계자들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방북한데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우즈베키스탄, 크로아티아, 브라질 등 외국 출전팀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평양에 체류 중인 관계자들의 가족은 안전 문제를 우려해 이번 대회 관련 보도를 한 언론사에 문의 전화를 걸어오는 등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대치 관계가 지속되거나 상황이 지금보다 더 악화할 경우 대회의 정상적인 개최가 어렵게 될 가능성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스포츠의 즐거움! SBS Sports Buzz 와 함께 하세요'   Buzz 방문하기 >클릭    more

박지성 '축구 행정가' 첫 걸음…AFC 사회공헌위원 2015-07-30 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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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를 반납하고 '영원한 캡틴'으로 남은 박지성이 4년 임기의 AFC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축구행정가 변신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AFC가 4년 임기의 각 분과위원회 위원명단을 확정해 통보했다"며 "박지성을 비롯한 9명의 한국인이 분과위원으로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사상 첫 4강 신화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원정 대회 첫 16강 진출의 중심 역할을 맡았던 박지성은 2011년 1월 태극마크를 반납하며 팬들에게 '영원한 캡틴'으로 남았습니다. 박지성은 2014년 5월 현역 생활을 그만두고 나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홍보대사를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의 추천을 받은 박지성은 4년 임기의 AFC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축구 행정가'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박지성은 그동안 동남아에서 자선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자신이 이사장을 맡은 JS파운데이션을 통해 유망주 발굴에 힘을 쏟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해왔습니다. 박지성과 함께 이용수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AFC 기술위원회 위원으로, 김주성 축구협회 심판운영실장은 AFC 심판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임명됐습니다. 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2019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AFC 발전위원회의 위원으로 함께 임명됐습니다. 한편 이번에 임명된 한국인 분과위원은 총 9명으로 일본과 함께 AFC 가맹국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했습니다. (SBS 한지연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Sports Buzz 와 함께 하세요'   Buzz 방문하기 >클릭    more

차두리 "언어 문제없는 독일서 지도자 자격증 따고파" 2015-02-20 17:05:55

올해를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프로축구 FC서울의 차두리가 독일에서 지도자 자격증을 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차두리는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와 인터뷰에서 현역 은퇴 뒤 진로에 대한 질문에 "독일로 돌아가서 지도자 자격증을 따고 싶다"며 "나중에 지도자가 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축구를 더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독일어로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는 만큼 한국보다는 독일에서 지도자 자격증을 따는 게 더 나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월 막을 내린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한 차두리는 소속팀인 FC서울에서 이번 시즌까지 뛰고 정든 유니폼을 벗기로 결심했습니다. 키커와의 인터뷰는 내일(21일) 예정된 마인츠와 프랑크푸르트의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두 팀에서 모두 활약했던 차두리의 소감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차두리는 '어느 팀을 응원하겠는가'라는 키커의 질문에 "나는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고 프랑크푸르트 구단에서 좀 더 많이 뛰었다"며 "아버지 역시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했던 만큼 프랑크푸르트를 응원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마인츠에는 태극전사 후배인 구자철과 박주호가 뛰고 있지만, 이보다는 자신의 추억이 깊은 프랑크푸르트를 응원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차두리는 '분데스리가 무대가 그리운지'를 물은데 대해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은 어떤 선수들에게나 특별한 일"이라며 "특히나 프랑크푸르트에는 항상 엄청난 기운이 감돈다"고 남다른 애정을 전했습니다. 그는 '축구에서 행복을 찾았는지'의 물음에도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축구를 그만두고 싶었지만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의 설득으로 축구를 계속할 수 있었다"며 "지난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와 정규리그 등에서 48경기를 뛰었고 대표팀에 복귀해 아시안컵에서 준우승까지 차지했다"고 만족감을 전했습니다. (SBS 김형열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Sports Buzz 와 함께 하세요'   Buzz 방문하기 >클릭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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