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WC] '구자철 PK골' 신태용호, 세르비아전 무승부 2017-11-15 15: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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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가 두 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결과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은 흐름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상승 효과다. 축구 대표팀에게 11월 A매치 두 경기는 사실상 벼랑 끝 마지막 승부와 다름 없었다. 신태용 감독 본인은 물론 선수들 스스로가  바닥에 떨어진 한국 축구의 위상과 신뢰를 경기력으로 회복해야 했기 때문이다. 남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 FIFA랭킹 13위에 올라 있는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연이어 치른 세르비아전에서도 무승부를 거두며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 다시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된 셈이다. 14일 저녁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러진 우리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과 세르비아 축구대표팀 간의 평가전에서 두 팀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우리 대표팀은 이날 사실상 제로톱에 가까운 전술을 들고 나와 최전방 공격수들이 쉴 새 없이 상대 진영을 움직이며 공격 찬스를 노렸고 후반전에 가까스로 결실을 맺었다. 대표팀은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16분, 구자철이 페널티 지역 안쪽에서 상대 파울을 유도하며 페널티킥 찬스를 만들었다. 직접 키커로 나선 구자철이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면서 1-1 귀중한 무승부를 장식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지난 10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서 내세웠던 전술과는 또 다른 전략으로 실험에 나섰다. 공격진에서 특히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던 이근호 등 기존 선발멤버 일부를 제외하고 최전방에 손흥민과 구자철을 전진 배치하는 등 변화를 줬다. 공격진 양측면 날개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권창훈, 이재성이 선발로 나섰으나 중원의 기성용과 짝을 이루는 파트너 자리에는 콜롬비아전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고요한 대신 정우영이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 역시 김민우, 김영권, 장현수, 최철순을 선발로 내세웠다. 콜롬비아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권경원-장현수 중앙 조합 대신 김영권이 선발 명단에 복귀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측면 날개 역시 김진수에서 김민우로 대체됐다. 골키퍼 장갑은 콜롬비아전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김승규가 부상을 입으면서 신예 조현우가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변화된 선발 명단은 전반 내내 상대 허를 찌르는 번뜩임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오히려 전반 45분은 수비진 사이에서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이 노출되면서 수차례 위기를 자초했다. 우리 대표팀은 전반 20분에 세르비아의 사비치가 때린 중거리 슈팅이 골망을 크게 흔들면서 수비라인이 또 한 번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공은 다행이 옆그물로 비켜나갔지만 위기는 계속됐다. 이어 장현수의 판단미스가 나오면서 상대에 빈 공간을 내주는 등 실점에 가까운 장면이 계속 이어졌다. 전반 27분에는 상대에게 프리킥 찬스까지 내주면서 코너에 몰렸다. 랴이치가 때린 프리킥이 절묘한 방향으로 굴절되며 골문을 향했지만 신예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불안하던 0-0의 균형은 결국 후반 초반들어 깨졌다. 쉴 새 없이 수비라인 빈 공간을 파고들던 세르비아는 후반 12분, 우리 수비진이 또 한 번 상대 핵심 선수들을 놓치는 위기를 자초하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부터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였던 세르비아의 사비치가 역습찬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패스로 득점루트를 열었다. 공을 이어 받은 랴이치는 과감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세르비아에 1-0 리드를 안겼다. 또 한 번 불안한 경기력을 이어가던 신태용호는 그러나 선제골 실점 이후 2분 만에 동점골을 기록하는데 성공하면서 재빨리 위기 수습에 나섰다. 상대 최전방을 돌파하던 구자철이 페널티 지역 안쪽에서 파울을 당했고 심판이 곧바로 PK를 선언한 것. 직접 키커로 나선 구자철은 침착하게 득점을 성공시키며 대표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실점 이후 빠르게 한 골을 만회하면서 긴장감을 되찾은 신태용호는 이후 후반 막판까지 빠른 템포로 공격흐름을 이어가며 상대를 압박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쉴 새 없이 슈팅 찬스를 노린 손흥민이 개인기와 압박에 힘입어 상대 간담을 서늘케 하는 슈팅을 몇 차례나 시도했다. 그러나 연이은 슈팅은 아쉽게도 상대 골키퍼 드미트로비치의 선방에 막히며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신태용 감독은 후반 중반 이후 구자철, 권창훈, 기성용을 차례로 빼고 이근호, 이명주와 주세종까지 투입하며 공수 밸런스를 조절하는 동시에 다양한 선수를 기용하는 실험을 이어갔다. 더 이상의 득점과 실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 돼 신태용호는 지난 10일 치른 콜롬비아전에 이어 이날 세르비아전에서도 무패를 이어갔다. 1승 1무의 무난한 성적표지만 신태용호가 출범 이후 두 달 가까이 경기장 안팎에서 겪은 풍파와 4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던 팀 분위기를 생각하면 이달 11월에 치른 두 차례의 A매치는 괄목할 만한 성과다. 특히 두 팀 모두 FIFA랭킹 상위권(콜롬비아 13위, 세르비아 38위)의 강팀들인데다 탁월한 성적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을 통과, 내년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팀이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더욱 희망적인 결과다, 월드컵 로드맵을 가동도 하기 전에 침몰 직전의 위기에까지 몰렸던 신태용호는 우여곡절 끝에 진정한 의미에서 출발선에 서게 됐다. 11월 A매치를 통해 얻은 가장 중요한 소득 중의 하나는 가장 중요한 목표가 채 1년도 남지 않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의 결과라는 점을 확인시켰다는 점이다. 또 강팀들과의 대결에서도 제대로 된 색깔을 낼 수 있다면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할 필요는 없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우리 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나라들 중 최약체에 해당하는 팀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공은 둥글다'는 진리다. 최악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다시금 방향키를 잡은 신태용 감독이나 선수들 스스로가 제기량으로 궤도에 올라야 한다는 점은 이제 대표팀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전제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월드컵 본선에서 겪게 될 풍파는 지난 두 달 간 대표팀이 겪어야 했던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강도로 대표팀을 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한국 축구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으며 피부로 겪어 온 교훈이기도 하고 불과 4년 전, 직전 대회인 브라질 월드컵에서 고스란히 반복했던 상처이기도 하다. 11월 A매치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대표팀은 오는 12월 일본에서 치러지는 동아시안컵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시험대 위에 오르게 된다. 영원한 라이벌 일본은 물론 중국, 북한 등이 출전하는 12월 동아시안컵은 손흥민, 기성용, 구차철, 권창훈 등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는 주요 해외파 선수들을 소집할 수 없다. 신태용 감독의 전술 운영 능력에도 또 한 번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vs 세르비아 하이라이트 보기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러시아 WC] '손흥민 2골' 신태용호, FIFA 13위 콜... 2017-11-10 22: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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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남미 축구의 강호 FIFA랭킹 13위에 올라 있는 콜롬비아를 꺾었다. 에이스 손흥민은 멀티골을 기록했다. 아무리 우리 홈에서 치른 경기인데다, 콜롬비아가 장거리 비행에 시차적응까지 필요한 아시아 원정으로 치른 경기라고는 해도 우리 대표팀의 객관적인 경기력은 크게 나무랄 데가 없었다. 62위까지 전락한 FIFA랭킹, 좀처럼 풀리지 않던 '답답한 축구'는 간만에 설 자리를 잃었다. 그간의 무기력한 플레이는 무엇이 원인이었을까.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과 콜롬비아의 평가전 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남자 대표팀이 2-1 승리를 기록했다. 승리의 신호탄은 전반 11분에 터졌다. 이날 이근호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나란히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무려 13개월 만에 A대표팀에서 필드골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원정에서 기록한 페널티킥골을 제외하면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약 1년 가까이 필드골을 기록하고 있지 못한 터였다. 이른 시간 선제골이 터지면서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한 경기는 전반 내내 대등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세계적인 선수로 통하는 콜롬비아 국가대표팀의 에이스인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전반 초반부터 날카로운 키핑 능력과 유려한 발재간으로 우리 축구팬들의 눈을 사로잡았지만 골문과는 거리가 멀었다. 전반 13분에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도 키커로 나선 하메스의 날카로운 슈팅은 아쉽게 골대 왼쪽으로 흘러가며 득점까지 연결되지 못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중심으로 콜롬비아의 날카로운 공격이 살아나면서 다소 느슨해질 수 있었던 분위기는 시종일관 치열하게 전개됐다. 한 골을 먼저 넣기는 했지만 우리 대표팀 입장에서 콜롬비아는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대는 아니었기 때문. 최전방에 손흥민과 이근호를 내세운 신태용 감독은 중원에 주장 기성용을 중심으로 권창훈, 이재성, 고요한을 배치하며 공수 밸런스를 조절했다. 이날 우리 대표팀이 내세운 4-4-2 전략의 관건은 다시 복귀한 포백 수비라인의 안정성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북의 양쪽 풀백라인인 김진수, 최철순을 나란히 측면에 세운 대표팀은 장현수, 권경원을 수비진 중앙에 배치하면서 배수진을 쳤다. 다행히 우리 대표팀 수비진은 날카로운 기술력을 가진 콜롬비아 공격수들을 상대로 몸을 던지는 육탄방어도 불사하는 집중력과 골키퍼 김승규의 침착한 경기운영까지 빛을 발하며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우리 대표팀은 후반 들어서도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투지를 발휘했다. 11월 A매치 기간 동안 우리나라, 중국과 연이어 평가전을 치르는 콜롬비아는 사실 장거리 원정으로 쉽지 않은 A매치를 치른 것이 사실이다. 유럽 등 주요 리그들이 시즌 중인 기간에 유럽은 물론 남미 등의 팀이 긴 비행시간을 소요하는 아시아 원정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기도 하다. 실제로 가까운 일본의 경우 11월 A매치에서 브라질과 맞대결을 벌였지만 자국이 아닌 유럽 원정으로 치르는 경기였다. 지난 9월 러시아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지만 한국 축구는 이후 대표팀 안팎으로 큰 내홍을 겪어왔다. 바닥으로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11월 A매치에서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수를 뒀다. 벼랑 끝 위기에 있던 축구계 전체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경각심에 사로 잡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날 콜롬비아전은 사실상 사생결단의 매치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런 배경에서인지 1-0으로 앞서고 있던 우리나라는 후반 초반에도 전반과 다름 없는 빠른 템포와 투지로 경기 주도권 싸움에서 대등하거나 혹은 우위를 점하는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에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의 도화선이 됐던 이근호가 부상으로 교체아웃 되기는 했지만 후반 투입되어 들어간 이정협도 최전방에서 몸을 불사르는 과감한 움직임으로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볼을 잡을 때마다 계속되는 상대 수비진의 집중견제에도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며 공격 주도권 싸움에서 우리 대표팀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오랫만에 에이스다운 활약을 선보였다. 결국 후반 16분에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우리 대표팀은 승기를 굳히는데 성공했다. 상대 문전에서 잡은 결정적인 찬스 상황에서 자신감 넘치는 움직임을 보인 손흥민은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또 한 번 상대 골망을 흔들어 2-0까지 리드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승기를 선점한 우리 대표팀은 이후 몇몇 선수들이 콜롬비아 선수들과의 1대1 대결에서 강하게 충돌하며 한때 경기 분위기가 격해지는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벌어지기도 했지만 큰 동요 없이 경기 우위를 지키며 만족스러운 경기 내용은 물론 결과까지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대표팀 주장 기성용이었다. 공수 전반의 밸런스를 조절한 기성용은 후방 깊숙한 자리에서 전방 볼 공급은 물론 수비전환과 공격 전진 시 빠른 패스 가담 등 그야말로 중원의 핵을 자처하며 90분 내내 대표팀이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여기에 90분 내내 공수 전체에 걸쳐 영리하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적재적소에서 상대 콜롬비아의 흐름을 끊어낸 고요한의 역할도 적중했다. 신태용 감독은 후반 중반 이후 구자철과 염기훈, 이창민 등 다양한 선수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콜롬비아는 후반 32분 사파타가 한 골을 기록하며 경기 막판까지 추격에 기세를 올렸지만 승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우리 대표팀은 주장 기성용, 에이스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 이외에도 골키퍼 김승규를 필두로 수비라인은 물론 중원의 이재성과 이근호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어 들어간 염기훈 등 필드 플레이어 전원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과시해 이날 승리에 힘을 보탰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신태용 감독은 콜롬비아전 승리로 지난 7월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첫 승전보를 작성하게 됐다. 그러나 이날 경기 한 번의 결과로 대표팀이 그동안 잃었던 모든 신뢰를 회복했다고 단정짓기는 힘들다. 더욱이 대표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당장 몇 개월 안에 있는 대회가 아니라 내년 2018년 러시아에서 치러지는 월드컵 본선무대다. 두 달 내내 풍파를 겪으며 침몰 직전의 위기에 있던 신태용호가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잡고 가까스로 분위기 반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데 성공했다. 콜롬비아를 잡은 우리 대표팀은 오는 14일 울산에서 또 하나의 강팀, 유럽의 다크호스 세르비아와 11월 A매치 두번째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러시아 WC] 심기일전 신태용호 "대표팀 분위기 달라졌다" 2017-11-09 19: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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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지난 7월 새롭게 국가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호의 상황이다. 물론 한국 축구 역사상 그 어떤 시기보다 어려운 순간 대표팀 감독직에 오른 것은 분명하지만 신태용호의 상황은 그 이후에도 상상 이상으로 혹독한 위기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 돌파구가 첫 승이라는 점도 분명하다. 출범 이후 가장 강한 팀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지만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밝아 보였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IFA랭킹 13위에 올라 있는 강팀 콜롬비아와 평가전에 나선다. 우리나라와 콜롬비아는 이미 각각 아시아 최종예선과 남미지역 최종예선을 통과해 내년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상태다. 그러나 본선진출 이후에도 위기를 거듭하고 있는 신태용호에 있어 이번 11월 A매치 2연전은 그 어떤 때보다 중요성이 크다. 이런 가운데 경기를 하루 앞둔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최종훈련을 진행한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과 주장 기성용이 공식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취임 이후 좀처럼 밝은 표정을 보이지 못했던 신태용 감독은 이날 만큼은 강한 어조로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신태용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상대 선수들의 기량이 우리보다 좋은 것은 솔직히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팀을 만나 이겨내기 위해서는 우리 선수들이 한 발이라도 더 뛰면서 협력 수비를 펼치려는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 지난 10월 유럽 원정과 같은 모습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종예선 기간 도중 대표팀 지휘봉을 넘겨 받은 신태용 감독은 이후 치른 4번의 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하며 대표팀 감독으로서 여전히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상태다. 특히 10월 원정으로 치른 러시아, 모로코와의 2연전은 경기 결과뿐만 아니라 내용에 있어서도 최악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완전히 무너진 공수 밸런스에 수비진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이미 떨어질대로 떨어진 대표팀의 신뢰는 바닥을 친 상태다. 11월 A매치 상대가 강팀임에도 불구하고 달라진 분위기를 강조한 신태용 감독은 "선수들의 눈빛이 달라졌다. 상대가 강팀들인 만큼 신중한 경기를 하겠지만 무조건 물러서 수비에만 치중하지는 않을 것이다. 선수들의 표정에서도 눈빛이 살아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심리적인 위축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소집 이후 훈련을 진행하면서 분위기가 살아난 만큼 팀이 만들어져 가고 있다 생각한다"며 신뢰를 전하기도 했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장 기성용 역시 "콜롬비아에 좋은 기술을 가진 선수들이 많은 만큼 반드시 협력 수비가 필요하다. 우리는 수비진도 스피드와 힘을 가지고 있다. 수비에서 잘 받쳐준다면 공격에서도 좋은 기회를 잡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유기적인 팀 플레이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은 이번 달 11월 들어 긴 부상 공백을 딛고 본격적으로 실전 투입 기회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리그와 대표팀 차출을 병행하는 A매치 기간의 경우 상당한 장거리 이동을 필요로해 쉽지 않은 일정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기성용은 하루라도 빨리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영국 현지에서 직접 차를 몰고 공항으로 이동했을 정도로 이번 11월 A매치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 기성용은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주장으로서 책임감이 있다. 긴 이동은 피곤하지만 대표팀에 합류하고 나면 그런 기분은 사라진다. 지금까지는 대표팀이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이제 다를 것이다. 좋은 상태에서 합류할 수 있는 선수들도 많아졌고, 팀 분위기도 좋아졌다"며 떨어진 대표팀 신뢰 회복과 분위기 반전을 위해 굳은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경기력 문제로 인해 불신의 대상이 된 대표팀이 관록을 자랑하는 스페인 출신 외국인 코치를 선임하며 심기일전에 나선 것은 물론 안팎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던 대한축구협회가 주요 임원 및 실무진 인사를 대대적으로 단행하는 등 긴 시간 진통을 앓았던 축구계가 뼈를 깎는 분위기로 쇄신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물론 전망은 녹록하지만은 않다. 당장 10일 평가전을 치르는 콜롬비아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중인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물론 유벤투스 소속의 후안 콰드라도 등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이 즐비한 팀이다. 오는 14일 울산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세르비아 역시 FIFA랭킹은 38위로 콜롬비아보다 다소 낮지만 이탈리아 명문 AS로마 소속의 베테랑 풀백 콜라로프를 비롯 다티치, 미트로비치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도 즐비해 있어 우리에게는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승리라는 결과 자체보다는 경기 내용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축구계 전체가 붕괴 직전의 위기를 겪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던 지난 두 달. 신태용호가 10일 콜롬비아전 그리고 오는 14일 세르비아전을 통해 그간의 고난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을 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러시아 WC] ‘A매치’ 축구 대표팀, 콜롬비아·세르비아전 ... 2017-11-09 14: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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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평가전 선발 출전 선수들의 등 번호가 공개됐다. 신태용호는 오는 10일과 14일에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상대로 펼쳐지는 A매치 평가전 출전 선수들의 등 번호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7번을 받았고, 기성용은 16번을 받았다. 구자철과 권창훈도 각각 13번과 22번을 받으며 선수 대부분에게 최근 등 번호와 같은 번호가 부여됐다. 이번 평가전에서 9번을 받은 이정협은 "좋은 기회가 왔고 욕심이 난다. 어려운 기회에 잘 준비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평가전에서 코치진과의 이야기 중에 한국 선수들이 너무 순하게 경기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제는 강한 경기가 필요하다. 실력은 뒤지더라도 강한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신태용호는 오는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맞대결을 펼치고,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축구협회 제공]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러시아 WC] 반전 노리는 신태용호, 키워드는 '손흥민 활용법' 2017-11-07 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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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손흥민을 살려라.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변화의지를 천명하고 나섰다. 이전 슈틸리케호에 깜짝 발탁돼 황태자로 불렸던 공격수 이정협은 손흥민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전북을 K리그 클래식 우승으로 이끈 주역 이재성도 투지를 약속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 나선다. 11월 초 현재 FIFA랭킹 13위에 올라 있는 콜롬비아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우승후보들이 즐비한 남미에서 최종예선을 통과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지은 강호다.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소집된 우리 대표팀은 토니 그란데, 하비에르 미냐노 두 스페인 출신 외국인 코치까지 새로 합류하며 분위기 쇄신을 노리고 있다. 최악의 경기력과 그라운드 안팎에서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는 구설수에 한국 축구의 신뢰도는 이미 바닥을 찍은 지 오래다. 이런 가운데 7일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공개훈련에 앞서 취재진들과 만난 공격수 이정협은 "대표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은 나 역시 알고 있다. 상대를 괴롭힐 수 있는 투지를 보여드리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이정협은 특히 관심을 모으는 공격 에이스 손흥민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지만 함께 뛰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토트넘 경기도 많이 봤고, 어떻게 하면 흥민이의 플레이를 살릴 수 있을지도 생각했다. 흥민이가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만큼 보여줄 수 있도록 돕겠다. 워낙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저 역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는 명확한 의지를 덧붙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단연 신태용호 공격진의 핵심자원으로 꼽히는 손흥민이지만 대표팀 합류 때마다 유독 소속팀 토트넘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부진에 시달려 논란이 되어왔다. 신태용 감독이 콜롬비아전에서 '이정협-손흥민' 투톱 기용 카드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는 그래서 더욱 관심사다. 손흥민은 지난 5일 치러진 리그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팀의 1-0 승리를 이끄는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번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EPL 진출 아시아 선수 중 역대 최다골(20골)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골감각 만큼은 흔들림이 없는 상화인 만큼 손흥민이 대표팀 내에서도 제 옷을 찾을 수 있을지는 이번 11월 A매치는 물론 월드컵 본선의 성공여부를 판가름 할 중요한 대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함께 인터뷰에 나선 전북의 미드필더 이재성 역시 "대표팀에 반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소속팀 전북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왔기 때문에 그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 선수들 모두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 강팀과의 대결인 만큼 월드컵이라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새로운 분위기를 예고하는 비장한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무엇보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은 새로 합류한 두 스페인 코치의 역할이다. 유로 대회 및 월드컵 등 굵직굵직한 국제대회 등을 두루 경험한 스페인 출신 코치진들은 7일 훈련에 앞서 선수들과 전술에 관한 미팅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성 역시 계속된 인터뷰에서 "새로 오신 코치진이 콜롬비아 대표팀에 대해서도 이미 상당히 파악하고 계셨다. 상대팀 에이스 중 한 명인 하메스 로드리게스에 대해서도 미팅 때 상당히 구체적인 대응법이 제시됐고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선수들 역시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에 성공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신뢰도가 떨어진 한국 축구. 신태용 감독 역시 대표팀 사령탑 부임 이후 여전히 첫 승전보를 작성하지 못하고 있어 위기감은 더욱 팽배해진 상태다. 이런 가운데 11월 A매치 기간 동안 우리 대표팀은 10일에 콜롬비아와 오는 14일에는 유럽의 또 다른 다크호스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 나설 예정이다. 풍전등화 위기에 놓인 한국 축구가 극적인 반전을 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러시아 WC] 결국 고개 숙인 정몽규 회장 "인사혁신 추진" 2017-10-19 15: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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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수장인 정몽규 회장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악화된 여론과 최악의 상태에 놓인 대표팀의 상황에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하지만 무능함을 보인 협회와 바닥으로 떨어진 한국 축구를 향한 신뢰도가 얼마나 빨리 회복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대한축구협회 기자회견실에서 정몽규 회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수많은 논란 속에서도 공식적인 입장표명이나 적극적인 의견을 밝히지 않은 채 소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던 정몽규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대표팀의 부진, 축구협회를 향한 비판 여론 등에 대해서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송구스럽다. 특히 현재 대표팀의 경기력에 대해 많은 분들의 우려가 크다는 점에 대해서도 충분히 인정하는 부분이다. 문제해결을 위해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코칭스태프 보강 문제나 평가전, 전지훈련 지원과 전담 스태프 보강 등 모든 면에서 더욱 신중하고 세밀하게 챙길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시에 눈길을 끈 것은 월드컵 로드맵과 관련한 평가전 추진이다. 정몽규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1월에 예정된 A매치 상대국으로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확정했다. 내년 월드컵 본선 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에도 최대한 강팀과의 평가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신태용호는 내달 11월 10일에는 세르비아, 14일에는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시간과 장소는 현재 미정. 급하게 11월 A매치 상대국을 결정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사실 이 역시 한 발 늦은 조치여서 아쉬움은 크다. FIFA는 이미 지난 9월 내년 러시아월드컵 조추첨에는 대륙 우선분배 원칙이 아닌 랭킹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 한 바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오는 12월 이뤄지는 2018 러시아월드컵 조추첨을 위한 기준 랭킹으로 활용되는 10월 랭킹 관리에 이미 실패한 상태다. 10월에 우리보다 랭킹이 낮은 러시아, 모로코와 A매치 평가전을 치뤘지만 심지어 경기결과마저 대패하면서 한 번도 밀린적이 없던 중국(10월 FIFA랭킹 57위)에까지 밀리며 FIFA랭킹이 크게 하락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도 다섯번째에 해당하는 FIFA랭킹 62위를 기록해 한때 '아사이 축구종주국'으로 불리던 명성 역시 큰 흠집이 난 상태다. 정몽규 회장은 뒤늦은 대응과 미숙한 행정처리 등 축구협회 안팎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대표팀 경기력까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악순환에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계속된 기자회견에서 "히딩크 전 감독으로 불거진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신태용 감독 이하 대표팀을 더욱 돕겠다. 그러나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대표팀 감독 선임 방식 및 축구협회 내부 문제에 대해서는 정관 개정 등을 통해 조속한 대응책 역시 마련하겠다. 협회 내부의 인사 문제, 혁신 등에 대해서도 저 역시 크게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축구협회는 월드컵 9회 연속 진출을 확정짓고도 대표팀 선수단이 보인 경기장 안팎에서의 태도 논란에 이어 전, 현직 임직원들의 비리까지 검찰 수사망에 오르는 등 사면초가인 상태다. 내부 인사 및 조직구조 개혁에 강한 의지를 보인 정몽규 회장은 "협회 집행부 혁신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다. 저 스스로부터가 변화, 혁신 그리고 젊은 인재를 발탁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임직원의 비리 역시 책임을 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사법판단 이후에 그에 적절한 후속조치를 취하겠다"며 정론을 강조했다. 정몽규 회장까지 긴급 기자회견에 나섰지만 대중이나 여론의 싸늘해진 시선이 쉽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당장 일정이 확정된 콜롬비아, 세르비아와의 11월 A매치 이후 또 한 번의 후폭풍이 몰아칠 수도 있다. 정몽규 회장은 "다양한 국제대회, 20세 월드컵이나 올림픽 등 우리 축구가 다양한 경험과 결과들을 만들어 왔지만 월드컵은 여전히 차원이 다르다.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유럽과 남미를 다양하게 경험해 본 스태프의 중요성도 크다. 그런 부분들을 포함해 대표팀을 전폭 지원하기 한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있다"며 적극적인 행보를 약속하기도 했다. 특히 기자회견 말미 정몽규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이 없으면 좋을 결과를 낼 수 없다는 점이다. 대표팀 선수들이 많이 위축되어 있고, 자신감도 떨어진 상태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등 돌린 여론에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러시아 WC] 신태용호, 세르비아-콜롬비아와 11월 평가전 2017-10-19 14: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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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3기' 축구대표팀이 세르비아,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1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데이 기간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상대로 세르비아와 콜롬비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세르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로 월드컵 유럽예선 D조에서 6승 3무 1패(승점 21), 조 1위로 러시아행 티켓을 얻었다. 콜롬비아 역시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7승 6무 5패(승점 27)로 조 4위에 이름을 올리며 본선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11월 9일과 14일 각각 국내에서 세르비아,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은 오는 30일 세르비아, 콜롬비아와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선수 23명을 발표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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