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피플]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사령탑, '야신' 김성근 2014-12-29 23: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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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영된 스포츠센터S의 핵심코너 '스포츠 피플'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사령탑, '야신' 김성근 감독을 황보미 아나운서가 만나봤다. Q. 3년 만의 프로 복귀 각오는? - 3년 동안 많은 변화가 오지 않았나 싶어요. 이 변화에 내가 얼마나 대처할 수 있는지…프로야구 돌아왔을 때의 지금 위치가 아닌가 싶어요. Q. FA 권혁, 송은범, 배영수 영입 변화는? - 투수 숫자가 늘어났다는 건 긍정적인 거고 세 명 다 과거에 우승한 경험도 있고 한화는 나이 많은 선수들이, 서른 살 넘는 선수들이 있긴 한데…그런 점에서 보이지 않는 플러스알파가 있지 않나 싶어요. Q. 2015 한화의 개선해야 할 점은? - 의식개조라고 하는 것은 아시다시피 과거를 버리고 나가야 하는 건데 그 점에서 무언가 변화가 있지 않나 싶어요. 선수들 스스로 20명이 자진해서 캠프 나가 있고 대전, 서산에서도 개개인이 많은 연습을 하고 있으니까 과거의 한화와 다른 모습이 보이지 않나 싶어요. Q. 2015 한화의 기대주는? - 기대는 나한테 하면 되고 선수들은 각자 알아서 하면 됩니다. Q. 선수들에게 다가가려고 표현을 하는지? - 멀리 있다고 멀리 있는 게 아니고 가까이 있다고 가까이 있는 게 아니니까 어느 위치에 서 있든 감독은 선수 잘 만나야 하고 선수는 감독을 잘 만나야 하고 이런 기본적인 건 있지 않나 싶어요.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승리하고 싶다는 공통적인 목표가 있으면 거리감은 없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Q. 호랑이 이미지에서 이제는 푸근한 할아버지로… - 야구장에 있을 때하고 바깥에서 있을 때하고 다르죠. 사람이라는 게 자기 직업에 따라서 달라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 감독으로서 내가 있고, 인간으로서 내가 있고 그걸 구분해서 살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Q. 김정준 해설위원이 한화행을 택했는데…김성근 감독의 영향? - 보통 아버지가 자식을 걱정하는데 우리 집은 반대로 아버지를 자식들이 걱정하나 봐요. 내가 불안한가 봐요. 그래서 따라온 게 아닌가 싶어요. Q. 아들과 함께하는 기분은? - 가족 전체가 한화의 가능성에 올인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선수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고 살아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선수들이 행복감과 명예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Q. 김성근 감독의 멘토는 '야구' - 저한테 인생에서 야구가 가장 중요하지 않았나 싶어요. 야구가 없었으면 이미 살아가는 초점이 없었지 않았나 싶어요. 야구를 하면서 그 속에 수많은 변화가 오니까 그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 나가느냐…야구는 인생보다 더 무서운 순간순간이니까 저한테 머리에서 발끝까지 야구라는 단어가 붙어있지 않나 싶어요. Q. 선수들에게 바라는 점은? - 선수들의 의지가 바뀐 건 겨울 캠프에서 우승이라는 목표를 표적으로 세웠기 때문인데 "우승, 우승"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우승이라는 단어 속에 빠져있지 않았나 싶어요. 확실한 목표의식이 생겼으니까 어느 정도 해주지 않겠나 싶어요. Q. 김성근 감독의 어록 - 열정도 중요하지만, 열정보다 우선 방향 설정 그다음에 열정…속도라고 할까? 그걸 다시 제가 한화에 와서 새삼스럽게 느껴요. 생각의 변화로 인해서 방향 설정을 한 다음에 될 때까지 될 수 있으면 빨리할 수 있는 속도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Q. 팬들에게 한 마디 - 저를 비롯한 선수들 전체가 한결같이 우승이라는 목표의식을 갖기 시작했으니까 새해에는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한화 이글스 야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려울 때 뒤에서 뒷받침해준 팬들한테 올해는 즐거운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다양한 EPL 소식과 경기 중계 안내를 SBS스포츠가 알려드립니다!' SBS스포츠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받기              SBS스포츠 IOS 앱스토어 다운받기 more

'단독 선두' 삼성화재, 공격도 수비도 강했다 2014-12-26 00: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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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기 싸움과 접전이 펼쳐지던 1세트 막판에, 삼성화재가 류윤식의 범실로 23-22, 한 점차로 쫓기자, 신치용 감독이 작전타임을 요청합니다. 작전타임이 끝난 뒤 삼성은 곧바로 이선규와 레오의 연속 득점으로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분위기를 다잡고 상대의 흐름도 끊은 신치용 감독의 한 수였습니다. 고비를 넘긴 뒤에는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레오가 타점 높은 스파이크와 강력한 서브를 코트에 내리꽂았고, 지태환은 케빈과 문성민의 공격을 연거푸 막아내고 환호했습니다. 집중력에서도 앞섰습니다. 어렵게 살려낸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한 이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3-0으로 이긴 삼성화재는 OK저축은행을 제치고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인터뷰:지태환, 삼성화재 센터]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자부에서는 기업은행이 인삼 공사를 3-0으로 꺾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SBS 서대원 기자)  more

'막강 모비스' LG 격파, 선두 질주 2014-12-26 00: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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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맞아 좌석이 5천 석인 울산 동천체육관에 7천 명의 관중이 들어와 복도와 계단까지 빈틈없이 메웠습니다. 2년 만에 최다 관중을 기록한 홈팬들의 응원 속에, 모비스는 주장 양동근을 중심으로 화끈하게 팬서비스했습니다. 양동근은 LG 가드 김시래를 상대로 마치 센터처럼 집요하게 골 밑을 돌파해 연속 득점했습니다. 삼 점슛 없이 골 밑 득점만으로 양 팀 최다인 25점을 넣었습니다. 문태영이 24점, 라틀리프가 23점을 보탠 모비스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102점을 올리며 LG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역시 시즌 최다 관중이 들어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는 홈팀 SK가 서울 라이벌 삼성을 꺾고, 역대 성탄절 경기 8승 3패로 크리스마스 최고 승률을 이어갔습니다. SK는 헤인즈가 17득점, 11리바운드 활약하며 3연승을 달려 선두 모비스와 승차를 1경기로 유지했습니다. 최하위 삼성은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신인 이승현이 20점을 넣은 오리온스는 전자랜드를 5점 차이로 꺾었습니다. (SBS 이영주 기자) '다양한 EPL 소식과 경기 중계 안내를 SBS스포츠가 알려드립니다!' SBS스포츠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받기              SBS스포츠 IOS 앱스토어 다운받기   more

넥센 박병호, 연봉 7억 원 '성탄절 대박' 2014-12-26 00: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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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올해보다 2억 원 오른 연봉 7억 원에 넥센과 도장을 찍었습니다. 지난 2011년 4천2백만 원에서 3년 만에 무려 167배가 올랐고, FA와 해외에서 복귀한 선수들을 제외하면 역대 최고액입니다. 박병호의 방망이는 시즌 내내 뜨거웠습니다. 3년 연속 전 경기에 출전해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했고, 11년 만에 다시 '50홈런 타자' 시대를 열었습니다. 개인 성적으로는 이처럼 최고의 한해였지만, 박병호의 가슴에는 정상 문턱에서 주저앉았던 한국시리즈 패배의 아쉬움이 더 크게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박병호, 넥센 4번 타자] "제 역할을 못했어요. 우승이라는 큰 꿈을 근접했다가 진 거였기 때문에 책임감을 많이 느꼈고요." 내년에는 한을 풀기 위해 강도 높은 개인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병호, 넥센 4번 타자] "조금 더 정확성이라든지 더 많은 장타라든지 만들기 위해서 내년을 위해서 미세하게 바꾸고 있습니다." 내년 시즌이 끝난 뒤 구단 동의하에 해외 진출이 가능한 점도 박병호의 의욕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거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박병호는 내년에도 쉼 없이 달릴 계획입니다. (SBS 이성훈 기자) '다양한 EPL 소식과 경기 중계 안내를 SBS스포츠가 알려드립니다!' SBS스포츠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받기              SBS스포츠 IOS 앱스토어 다운받기    more

EPL 운명의 '박싱데이'…운명의 날이 왔다 2014-12-26 00: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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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선두 첼시는 박싱데이를 시작으로 연초까지 살인적인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스토크시티와 경기를 치른지 3일 만에, 리그 4위 웨스트햄과 맞붙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웨스트햄에게 19세기 축구를 한다며 독설을 퍼부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웨스트햄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이번 시즌 팀을 리그 4위로 이끌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 '빅 샘'(웨스트햄 감독 별명)은 긴 패스에 수비 축구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능력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웨스트햄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군요." 승점 3점 차까지 추격해 온 2위 맨시티는 약체 웨스트브롬을 만납니다. 첼시가 자칫 웨스트햄에게 덜미를 잡힐 경우 우승 경쟁 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지난 헐시티전에서 행운의 리그 3호 골을 넣었던 기성용은 팀의 연승을 위해 선봉에 나섭니다. 스완지 시티의 18라운드 상대는 강호 맨유와 1대1 무승부를 거둔 아스톤 빌라입니다. [인터뷰:게리 멍크, 스완지 시티 감독] "아스톤 빌라는 맨유전에서 이길 수도 있었습니다. 박싱데이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상대를 경계해야겠죠. 하지만 자신감을 갖고 임한다면 아스톤 빌라도 충분히 압도할 수 있을 겁니다." 런던에서는 상승세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아스날을 상대로 하위팀의 반란을 노립니다. 물론 아스날 벵거 감독의 생각은 다릅니다. [인터뷰: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 "퀸즈 파크와의 경기는 런던 더비전입니다. 퀸즈 파크도 총력을 기울이겠죠.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우리가 훌륭한 팀이라는 걸 보여줄 겁니다." 한편 10경기 연속 선발출전 중이던 윤석영은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다양한 EPL 소식과 경기 중계 안내를 SBS스포츠가 알려드립니다!' SBS스포츠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받기              SBS스포츠 IOS 앱스토어 다운받기     more

롯데 떠난 공필성 코치 '새로운 인생' 2014-12-26 00: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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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필성 코치는 1990년 롯데에 입단한 후 선수와 코치로 25년간 한팀에만 몸담아 왔습니다. 한때 롯데의 차기 감독으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던 그는 지난 가을 불거진 롯데 내분사태의 핵심인물로 지목돼 결국 자진사퇴하고 정든 팀을 떠났습니다.  공필성 코치의 근황이 알려진 것은 이달초. 그와 별다른 인연이 없던 선린인터넷 고등학교 야구부의 코치로 선임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순회코치로 야구꿈나무 지도를 계획하던 중 윤성기 선린인터넷고 감독의 권유로 고교팀 코치직을 맡기로 결정했습니다. 가족을 부산에 남겨두고 홀로 서울에 올라와 교내 숙소에서 지내고 있는 공필성 코치는 전문분야였던 수비는 물론, 타격 기술을 고교 선수들에게 전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공필성, 선린인터넷 고등학교 코치] "제가 아마추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저의 열정이나 지식을 나누고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 공필성 코치는 일부 선수들과의 갈등이 빌미가 돼 팀을 떠났지만, 얼마 전 선수단의 사과 전화를 받은 후 앙금을 모두 털어냈습니다. 오히려 친정팀에 대한 애정은 여전합니다.  [인터뷰:공필성, 선린인터넷 고등학교 코치] "아직도 롯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이 굉장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팀을 위해서, 동료를 위해서, 팬을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프로팀에서 화려한 25년을 보냈던 공필성 코치. 낯선 타향에서 어린 선수들을 가르치며 야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SBS스포츠 정진구 기자) '다양한 EPL 소식과 경기 중계 안내를 SBS스포츠가 알려드립니다!' SBS스포츠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받기              SBS스포츠 IOS 앱스토어 다운받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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