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 男 U-23 대표팀 김봉길 감독과 전격 계약 해지 2018-02-06 17: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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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 U-23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봉길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협회가 계약해지를 발표했다. 6일 오후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위원장 김판곤)가 당일 오전 선임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김봉길 U-23 대표팀 감독과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새롭게 신설된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김판곤 위원장은 선임소위원회를 마친 이후 협회를 통해 "1월 중국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에 참가한 대표팀의 경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안타깝지만 김봉길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동안 U-23 대표팀을 위해 수고한 김봉길 감독에게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봉길 감독은 올해 치러지는 8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까지 계약되어 있었으나 계속되는 성적부진 등 전술과 지도력에 대한 비판에 휩싸이며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게 됐다. 김봉길 감독 선임은 전임 김호곤 부회장이 주도하던 이전 집행부에서 이뤄졌으나 축구협회는 12월 조직을 개편한 이후에도 김봉길 감독의 임기를 이어가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그러나 올해 1월 중국에서 열린 AFC U-23 대회에서 축구 변방인 베트남이 박항서 감독 부임 이후 돌풍을 일으키며 대회 결승에까지 진출한 것과 비교돼 성적부진 논란이 커지면서 김봉길 감독의 여론의 거센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다. 김판곤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7일 오전에 선임소위원회 결과와 향후 감독 선임과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급 연령별 대표팀 감독선임에 전권을 가지고 있는 국가대표팀감독선임위원회는 U-23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은 물론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장기적인 목표와 계획을 필요로 하는 팀인 만큼 빠른 대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월 아시안게임의 경우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군면제 문제 등을 위해 와일드카드 차출이 확실 시 되고 있어 차기 사령탑 선임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대한축구협회, 신임 감독선임 위원장에 김판곤 전 감독 임명 2017-12-26 16: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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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이하 KFA)가 새로 신설한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에 김판곤 전 감독을 임명했다. 김판곤 감독은 최근까지 홍콩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에 새로 신설된 KFA의 국가대표팀 감독선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회장직에 새로 발탁됐다. 26일 대한축구협회는 이사회를 갖고 그간 공석으로 있던 감독선임위원회 수장을 발표했다. 협회는 이날 이사회 직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설된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 위원장겸 부회장에 김판곤(48) 前홍콩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또 공석이었던 미래전략기획단장에 유대우 이사를, 소통실장에는 김성남 화성FC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감독선임위원회는 그간 '적폐청산' 논의에 시달렸던 KFA가 조직혁신의 일환으로 내놓은 개선책이다. 남녀 국가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을 관리, 지원한다. 협회는 그간 기술위원회가 각급 연령별 국가대표 감독과 대표팀 기술지원을 동시에 담당하면서 계속되는 논란에 시달리자 변화를 시도했다. 남녀 국가대표팀은 물론 올림픽, 아시안컵 등 일정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표팀 사령탑을 임명하는 권한은 따로 구성된 감독선임위원회에 일임하고 기술위는 순수하게 대표팀 기술발전을 지원한다는 개혁안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김호곤 전 위원장 퇴임 이후 공석으로 있던 신임 기술위원장에는 이임생 전 감독을 이미 발탁한 바 있다. 기술위가 신임 수장을 선임한 이후에도 난항을 거듭하던 국가대표팀 감독선임위원회의 초대 위원장 인선까지 마무리 됨에 따라 협회의 변화는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김판곤 감독선임위원장은 마산창신고와 호남대를 졸업하고, 1990년대 초중반 울산과 전북에서 프로 선수로 뛰었다. 이후 2000년에 홍콩으로 건너가 4년동안 현지 클럽팀에서 선수와 감독을 병행하기도 했다. 이후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부산아이파크에서 수석코치와 감독대행을, 2011년에는 경남FC 의 수석코치를 맡은 바 있다. 김판곤 신임 감독선임위 위원장은 2012년부터 홍콩의 대표팀과 청소년대표팀을 지휘하면서 기술위원장 역할까지 수행했으며 홍콩대표팀을 이끌고 각종 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 '홍콩의 히딩크'로 불렸다. 협회는 선임 배경에 대해 "화려한 선수 시절을 보내지는 않았지만, 지도자로서의 역량과 행정 업무에 필요한 자질은 충분히 검증된 분이라고 생각한다. 국가대표 선수를 경험하지 않은 축구인들도 능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중요한 직책을 맡을 수 있는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감독선임위를 보좌할 분과위원들은 김판곤 위원장과 논의해 추후 위촉하기로 했다. 감독선임위원회와 기술위의 가장 큰 당면 과제는 내년 러시아 월드컵과 여자 아시안컵,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앞둔 각 대표팀의 전력 강화, 2020년 도쿄 올림픽 감독 선임 등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대한축구협회 예산 975억 2,024만원을 의결했다. 2017년 결산액 778억원에 비해 약 25%가 늘어난 액수다. 또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통과에 따른 선수단 포상금을 총액 25억 범위내에서 지급하기로 결의하고 선수별 세부 등급 기준은 추후 신태용 감독과 논의하기로 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전설, 역사가 되다' 차범근, 2017 스포츠영웅에 헌액 2017-11-29 14: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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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계의 전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2017 스포츠영웅'에 선정됐다. 헌액식을 통해 다시 한 번 한국 축구사를 넘어 우리 스포츠사에 이름을 남기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전설은 역사가 됐다. 29일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2017년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 배순학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 위원장, 한국 OB 축구회 김정남 회장은 물론 조병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 우리나라 스포츠와 축구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1년부터 '스포츠영웅'을 선정해 헌액식을 개최해 왔다. 2011년 손기정(육상·마라톤)·김성집(역도)을 시작으로 2013년 서윤복(육상·마라톤), 2014년 민관식(체육행정)·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박신자(농구)·김운용(체육행정), 2016년에는 김연아(피겨스케이팅)가 각각 스포츠영웅으로 헌액됐다. 차범근 전 감독은 현역 시절 A매치 136 경기 출전해 여전히 최다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K리그 수원 감독과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지내며 한국 축구를 이끌어 온 산증인이다. 지도자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약해 왔으며 올해 2017년에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2017 FIFA U-20 월드컵'을 위해 조직위원회 부회장을 맡아 축구행정가로도 왕성한 행보를 이어온 바 있다. 이날 헌액식에 참석한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영웅 차범근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우리 축구를 빛내고 발전시켜온 스포츠영웅입니다.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 준 차범근은 은퇴 이후에도 유소년 육성, 축구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왔습니다. 스포츠영웅에 헌액되는 이날의 역사가 훗날 많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도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수상의 의미를 밝혔다. 헌액식 축사를 위해 나선 한국 OB 축구회 김정남 회장도 "차범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한 체력과 재능을 갖고 있었지만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한 선수입니다. 저는 그가 선수에서 영웅이 되는 모든 순간을 지켜보았습니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김정남 회장과 차범근 전 감독은 현역 시절 우리 국가대표팀을 앞서거니, 뒷서거니 이끌어 온 막역한 사이다. 김정남 회장은 "아시아에서는 더 이상 라이벌이 없었던 차범근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도전을 했기에 지금 후배들의 성공과 한국 축구의 발전이 있었다. 그의 축구인생과 도전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오늘의 스포츠 영웅 헌액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다"며 진심어린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영웅에 헌액된 차범근 전 감독은 이날 행사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해 주려 발걸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작년에 처음으로 이 상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작년에는 김연아 선수가 받았더군요. 절대강자인 김연아가 받았으니 나도 이번에는 기회가 있을까 생각은 했지만 사실 올해 받게될 것이라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우리 축구계가 그동안 많이 힘들었기에 이런 것들을 즐겁게 생각할 여유가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라며 겸손함으로 첫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차범근 전 감독은 "비록 나이 순으로 제가 오늘 수상하게 된 것이라 해도 오늘만큼은 정말로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 상을 받고 싶습니다. 정말 즐겁고 고마운 일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8, 19살에 축구를 시작하고 보며 자라 예순을 넘긴 나이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에 오랜 세월 동안 저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며 긴 시간 동안 한국 축구사의 동고동락을 함께해 온 팬들에게 가장 먼저 인사를 건네며 기쁜 모습을 감추지 않기도 했다. 오는 2일 자정(우리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힌 차범근 전 감독은 "축구인으로서 많은 것을 누리고 이 자리에까지 오게 되었지만 요즘 축구인들, 미디어, 선후배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절망을 느끼는 이들도 있고 좌절감을 느끼는 이들도 많습니다. 한국 축구는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이뤄내고도 칭찬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축구협회는 많은 것들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도 많겠지만 각자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노력해 가다보면 더 나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며 성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차범근 전 감독은 소감을 밝히는 마지막 대목에서 "저는 지금까지 늘 축구선수로 주인공인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오늘만큼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몫까지 많은 화살을 받아가며 애써준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며 아내인 오은미 여사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기성용을 비롯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과 FC서울 황선홍 감독, 이영표 해설위원, 전북 FC의 외국인 선수 에두 등 전현직 선수들은 물론 현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신태용 감독, 대한축구협회 유스 전략 본부장에 임명된 박지성과 한국 야구계의 레전드인 박찬호 등 축구계를 넘어 스포츠계 선후배들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해 와 더욱 자리를 빛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호날두 이적 선언’ 레알 마드리드, 대체자로 네이마르 거론 2017-11-17 13: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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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기로 했다. 16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스페인 방송 ‘엘 치링기토’에 따르면 호날두가 레알에 이적을 선언했고, 내년 여름 팀과 작별한다. 호날두의 이적 제한 해제 조항(Release clause)은 8억 9,500만 파운드(한화 약 1조 2,980억 원)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로 이적했고,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달성하는 등 팀의 기록 경신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호날두는 시즌 초반 스페인 수페르 코파에서 심판과 접촉했다는 이유로 출장 징계를 받았고, 이후 리그에 복귀해 1골 2도움에 그치고 있다. 엘 치링기토는 “네이마르가 레알 마드리드 계획에 포함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다”며, “PSG 계약서에 이적 제한 해제 조항 1억 9800만 파운드(약 2,869억 원)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여름 호날두는 탈세 의혹에 휩싸이자, 레알과 작별설이 불거졌다. 레알 페레스 회장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회장이 호날두를 붙잡았고, 결국 그는 팀의 잔류를 선택했다.  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한 프랑스 일간지를 통해 7개의 발롱도르 트로피와 7명의 자녀를 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서울 이랜드 FC, 감독-대표 동반 자진 사퇴 2017-11-17 10: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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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의 불안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2017 정규 시즌이 종료되자마자 감독과 구단 대표이사가 동시에 자진 사퇴했다. 창단 이후 줄곧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 머물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는 몇 년 동안 성적 역시 챌린지 하위권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며 고전을 이어왔다. 17일 서울 이랜드 구단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수 감독과 한만진 대표이사가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동반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 2017 시즌을 K리그 챌린지 8위로 마감한 김병수 감독은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 구단에서 더 좋은 예우를 제안했지만 구단이나 자신을 위해서도 바람직 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고심 끝에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며 자진사퇴 이유를 밝혔다.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함께 자리에서 물러나는 한만진 대표 역시 "훌륭한 감독을 모셔 놓고도 성적이 부진한 것에 대해 대표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 더불어 서울 이랜드 FC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큰 실망감을 주어 무척 죄송하다.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수차례 사령탑을 교체해 온 서울 이랜드는 올해 초 대학무대에서 지도력을 검증받은 김병수 감독을 선임하며 다시 한 번 돌풍을 노렸으나 또 한 번 수포로 돌아갔다. 감독과 대표이사의 동반 사퇴로 구단 운영에 공백이 발생한 서울 이랜드는 발빠르게 후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이랜드 FC 구단 측은 신임 대표이사에 호텔, 레저와 스포츠 등 그룹의 미래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현수 대표를 내정했으며 신임 감독 선임 작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축구협, 새 집행부 승인 '홍명보-박지성 체제 공식 출범' 2017-11-16 17: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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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임시 총회를 열고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최종 승인했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홍명보 전무이사가 실무 행정을 총괄하는 새로운 수장으로 낙점 받았고 역시 선수 출신인 박지성이 유소년 육성을 담당한다. 총회의 승인을 받은 새 집행부는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나서게 된다. 16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대한축구협회에서 정몽규 회장 등 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2차 임시 대의원 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최근 발표된 주요 임원진 인사의 최종 승인, 정관 개정안 등이다. 특히 이달 초 정몽규 회장 및 이사진을 통해 새롭게 전무이사에 선임된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임시총회에서도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협회 업무 일선에 나서게 됐다. 유스전략본부장에 새롭게 임명된 박지성 본부장의 임명안 역시 함께 동의를 얻었다. 더불어 새롭게 신설된 사무총장직에는 지난 97년부터 대한축구협회에서 실무 전반을 경험해 온 전한진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전한진 사무총장은 실무진 최고 책임자가 된 홍명보 전무이사를 보좌하게 된다. '홍명보-박지성' 투톱 체제는 지난 달 중순 인사혁신을 약속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파격적으로 꺼내 든 집행부 쇄신안이다.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짓고도 전임 집행부의 비리부터 대표팀 경기력 문제와 히딩크 감독을 둘러싼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대한축구협회는 적폐청산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사면초가 위기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런 가운데 정몽규 회장은 기술위원장을 맡았던 김호곤 부회장을 비롯 이용수 부회장, 실무진 최고 책임자였던 안기헌 전무 중심의 집행부를 해체하고 선수 출신의 젊은 인물들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홍명보 전무이사, 박지성 본부장 이외에도 학원, 클럽리그 제도 개선을 담당할 신임 최영일 부회장 및 신임 이임생 기술위원장, 조덕제 신임 대회위원장 등 새 집행부 임명안이 최종 통과되면서 협회의 인적쇄신 작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주목할 것은 이날 총회에서 기술위원회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위원회를 정식으로 분리했다는 점이다. 협회는 그간 기술위원장이 전적인 권한을 가지고 진행했던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과 기술위 자체의 업무를 공식적으로 분리했다. 기술발전위원회에서는 전략, 전술적인 측면 및 순수한 기술발전 업무를 담당하며 각급 대표팀 사령탑은 새롭게 신설된 국가대표 감독선임위원회에서 총괄 담당한다. 국가대표 감독선임위원회 위원장직은 현재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정몽규 회장 직속으로 월드컵 지원 전단팀을 신설해 채 1년이 남지 않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무대를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임명안이 총회에서 공식적인 승인을 받으면서 홍명보 전무이사 역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홍명보 전무이사는 17일 오전 신임 이임생 기술위원장, 최영일 부회장 등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새 집행부의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새 집행부가 본격적인 업무에 나서게 됨에 따라 협회는 조만간 각 부서 및 실장급 인사 등 실무진의 인적쇄신 및 조직개편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호날두의 여친’ 조지나 로드리게스, 자연임신으로 첫 아이 출산 2017-11-13 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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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방금 알리나 마르티나가 태어났다. 산모아 아이 모두 대단한 일을 해냈다. 우리가족 모두 행복하다”며 넷째 딸아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월 10살 연하의 모델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임신 사실이 알려졌고, 13일 조지나는 자연임신으로 첫 아이를 출산했다.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해 2010년 처음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고, 지난 6월에 이란성 쌍둥이인 에바와 마테오를 얻었다. 현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미혼상태로, 결혼 없이 네명의 아이를 가졌다. 스페인 언론은 “출산일은 원래 21일이었으나, 호날두가 경기 일정이 없는 시기에 맞춰 병원에서 날짜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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