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딕 아드보카트 감독 선임 2017-05-08 13:20:12

photo
한국 축구대표팀을 감독을 맡았던 딕 아드보카트(70) 감독이 네덜란드 대표팀 사령탑으로 낙점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네덜란드 축구전문 매체 풋발존은 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축구협회가 곧 아드보카트 감독 선임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드보카트 감독은 오는 11월까지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을 예정"이라면서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통과한다면 본선 무대까지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덜란드는 최근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프랑스와 불가리아에 연이어 패해 2승1무2패로 조 4위에 처져있다. 지난 달 FIFA 랭킹은 11위에서 32위까지 추락했다. 이에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3월 다니 블린트 감독을 경질한 뒤 풍부한 경력을 가진 아드보카트 감독을 선택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1992년부터 1995년,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경험이 있으며 이후 아랍에미리트 대표팀 감독을 거쳐 2005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 대표팀을 이끈 바 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역사적인 남북전, 윤덕여호 평양 원정에서 1-1 무승부 2017-04-07 17:49:08

photo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우리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역사적인 평양 원정 경기에서 투혼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7일 오후 3시 30분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킥오프한 '2018 요르단 여자아시안컵' 예선 B조 2차전 경기. 이 경기는 우리 여자 축구대표팀과 북한의 맞대결로 지대한 관심을 모았다. 함께 B조에 속한 우리나라와 북한은 각 조 1위에게만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이 주어짐에 따라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2018년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해야 2019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본선행에 도전할 수 있는 만큼 우리 대표팀이나 북한 모두 승리가 절실한 경기였다. 이 날 우리 여자 축구대표팀은 공격의 핵인 지소연을 비롯 유영아, 이민아, 조소현 등 최정예 자원들이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경기 시작 5분 만에 상대에 페널티킥을 내주는 등 초반부터 위기상황이 이어졌다. 우리 대표팀은 다행히 골키퍼 김정미의 선방으로 실점을 면했다. 전반 5분, 북한이 코너킥 상황에서 때린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갔지만 주심은 이를 페널티킥으로 선언하는 석연치 않은 판정을 내렸다. 또 페널티킥을 선방하는 장면에서는 북한 선수가 문전으로 달려들다 골키퍼 김정미와 크게 충돌했고, 이 와중에 두 팀 선수들이 일촉즉발의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가까스로 실점 위기를 벗어난 뒤 우리 대표팀은 북한과 45분 가까이 팽팽한 공방전을 주고 받았다. 하지만 북한의 성향심이 전반 추가시간에 득점하며 0의 균형이 깨졌다. 북한 성향심은 전반 종료 직전 우리 골키퍼 김정미까지 제치며 단독 돌파에 성공,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윤덕여 감독은 후반에 전가을, 정설빈, 이소담 등을 교체투입하며 전열을 재정비했다. 우리 대표팀은 5만명 넘게 들어찬 북한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만회골을 노렸다. 극적인 동점골은 후반 30분에 터졌다. 북한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던 장슬기가 때린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되며 골망을 흔들었다. 우리 대표팀은 이후 경기가 격렬해 지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1-1 무승부를 지켜냈다. 북한전까지 아시안컵 예선 2경기를 소화한 우리 대표팀은 1승 1무로 승점 4점을 확보해 B조 2위에 올라 있다. 우리보다 예선 한 경기를 더 소화한 북한은 2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7점으로 B조 1위를 유지한 상태. 윤덕여호가 예선 남은 두 경기에서 전승을 거둘 경우 최종적으로 북한과 골득실에서 조 1위를 가리게 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 대표팀은 1차전 인도와의 경기에서는 10-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9일 평양에서 홍콩과 4차전을, 11일에는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인 우즈베키스탄과의 일전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호날두 공항' 생겼다…마데이라 공항, 호날두 공항으로 명명 2017-03-30 13:18:17

photo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름을 딴 공항이 생겼습니다. ESPN은 "호날두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 국제공항의 이름이 '마데이라 국제공항,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바뀌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호날두는 공항 명명식에 참석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몇몇 사람들은 공항 이름 변경에 관해 반대 의사를 냈다고 들었는데, 다 이해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호날두는 마데이라에서 태어나 7살 때부터 축구를 했고, 12살 때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마데이라는 이곳에서 나고 자란 호날두를 관광산업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축구 선수의 이름이 공항 이름으로 쓰인 것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조지 베스트 공항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마데이라 국제공항,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선 호날두의 흉상과 현판이 공개됐는데 흉상이 호날두와 닮지 않아 네티즌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BBC는 "호날두의 흉상은 호날두보다 아일랜드 주장 나이얼 퀸을 더 닮았다"고 보도했습니다. (SBS스포츠 김영성 기자)   more

포돌스키, A매치 은퇴경기서 결승골 2017-03-23 11:02:59

photo
독일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공격수 포돌스키가 자신의 은퇴경기인 잉글랜드와 친선경기에서 후반 24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04년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처음 입은 포돌스키는 잉글랜드와 평가전을 통해 지난 13년 동안 이어진 대표팀 경력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은 A매치 130경기째를 마지막으로 대표팀을 떠나는 포돌스키에게 '주장 완장'을 선물했습니다. 4-2-3-1 전술을 선택한 뢰브 감독은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포돌스키에게는 섀도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겼습니다. 특히 독일은 메수트 외칠(아스널)과 율리안 드락슬러(파리 생제르맹)를 비롯해 '베테랑'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뮌헨) 등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전력 공백이 생긴 만큼 은퇴경기에 나서는 포돌스키에게 큰 기대를 걸었습니다. 독일은 후반 24분 중원에서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가 페널티아크 부근에 있던 안드레 쉬얼레(도르트문트)에게 공을 내줬고, 쉬얼레가 넘겨준 공을 포돌스키가 왼발로 마무리했습니다. 돌스키의 발끝을 떠난 공은 잉글랜드 골대 오른쪽 구석에 정확히 꽂혔습니다. 포돌스키의 A매치 49번째 골이었습니다. 포돌스키는 후반 39분 세바스티안 루디(호펜하임)과 교체되면서 '전차군단' 독일 대표팀과 '뜨거운 작별'을 고했습니다. 벤치에 앉아있던 동료 선수들도 벤치로 돌아오는 포돌스키를 향해 기립박수를 쳤고, 관중석에서는 "루카스~포돌스키"라는 함성이 이어졌습다. 포돌스키는 자기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을 향해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작별의 인사를 했습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SBS스포츠 주영민 기자)  more

[K리그] 전북 수비수 김진수, 오는 6월 결혼 2017-03-21 11:02:48

photo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비수 김진수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대표팀 재승선에 이은 겹경사다. 21일 전북 현대 축구단(단장 백승권)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진수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 오는 6월 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부와는 1년 6개월 동안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2017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국내 K리그 무대로 이적한 김진수는 이전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활약한 바 있다. 2010년 U-17 대표팀에 발탁된 것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FIFA U-20 월드컵 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각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엘리트 자원이다. 또 지난 2014년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당시에도 故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에서 핵심 수비자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우리나라는 28년 만에 남자 축구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5년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 대표팀에도 승선했던 김진수는 그러나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좀처럼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는 등 소속팀 내 입지가 흔들리며 대표팀과도 거리가 멀어졌었다. 그러나 올해 초 독일 생활을 접고 처음으로 K리그 무대에 도전한 김진수는 시즌 초부터 K리그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중국, 시리아를 상대로 치러지는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대표팀 명단에도 다시 승선한 상태다. 김진수는 구단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장 힘들었던 시간에 항상 곁에서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준 사람이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운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대표팀 승선에 이어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는 6월 결혼식 후 고향인 전주에 신혼살림을 꾸릴 예정이다. [사진 = 전북 현대 구단 제공]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more

'레전드 입담' 마라도나, 韓 인터뷰 프로 전격 출연 SBS ... 2017-03-15 10:06:25

photo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축구선수, 살아있는 레전드 마라도나가 한국 축구 프로그램에 전격 출연한다. FIFA U-20 월드컵 조추첨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마라도나는 SBS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한국 시청자들을 만나기로 결정했다. 또 한 명의 레전드 아이마르와 함께 출연할 예정인 마라도나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유명해, 인터뷰에서 발휘될 그의 입담이 큰 기대를 모은다. 걸쭉한 입담을 자랑하는 마라도나는 레전드 양대산맥 펠레와 오랜 기간 주고 받는 독설로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아 왔다. 당시 앙숙 펠레에게 던진 기발한 그만의 언어들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준 바 있다. 또한 후배 선수들을 향해 던지는 거침없는 표현 또한 꾸준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라도나는 한국 축구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표현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마라도나의 인터뷰는 국내 최고의 축구전문가 박문성 해설위원이 담당한다. SBS와 SBS스포츠 축구 해설가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을 확보한 박 위원은 예능인 못지 않은 말솜씨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마라도나와 아이마르의 인터뷰는 3월 17일(금) 방송되는 SBS ‘풋볼매거진 골!’을 통해 전파를 탄다. '풋볼매거진 골!'은 SBS에서 매주 금요일 새벽 1시, SBS스포츠에서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more
이전목록 다음목록

오늘의 hot

SBS 골프아카데미

스페셜 코너

포토뉴스

'완벽한 마무리' 조나탄 베가스
  • '완벽한 마무리' 조나탄 베가스
  • '망연자실' 스티브 윗크로프트
2015 슈퍼모델

많이 본 뉴스